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11기 GABBI 입니다 ~
오늘 작성해볼 칼럼은 영국 교통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런던에 집을 드디어 구했는데요!!! 그러면서 들었던 걱정이 교통비더라구요 제가 코벤트리에 살았을 때는 모든걸 도보로 걸어 다닐 수 있어서 교통비는 없었는데, 이제는 런던에 살면 교통비는 무조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제가 런던에서 10일동안 교통비를 60파운드 정도를 썼는데,, 좀 놀랬어요 내가 10일 있었는데 교통비가 60파운드!?!?!? 이러면서 런던 교통카드에 대해 공부를 해봤는데 너무너무너무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미흡하지만 한번 아는대로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교통카드 종류
옜날에는 런던에서 튜브를 탈려고 하면 무조건 오이스터 Oyster 카드를 사서 그것만을 이용해야 했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 다시 런던을 와보니 요즘은 그냥 카드로도 다닐 수가 있더라구요.
이 오이스터 카드를 가지고 런던에 있는 버스, 트램, 지하철을 다 탈수가 있어요
하지만 오이스터 카드 뿐만 아니라 그냥 요즘 잘 들고 다니는 트래블 월렛카드로 Contactless를 쓸수도 있어요.
단기로 3일 정도 여행을 하실거라면 contactless를 쓰시면 될 것같아요!
그리고 오이스터 카드를 살 때 보증금 7파운드를 주고 사야하는데 옛날에는 돌려줬는데 요즘은 안돌려 준다는 말이 많아요. 그리고 현금으로는 교통을 타지 마세요 현금은 진짜 비싸더라구요 거의 카드의 두배 값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이스터 하루 이용권 Pay as you go
여기서 부터는 장기로 사시는 분들 그리고 10일 정도 이상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일 텐데요
오이스터 카드만 설명을 해드릴게요!
지하철에서는 시작과 끝 카드 리더기를 터치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버스와 트램은 승차시에만 탭을 하시면 되시면 됩니다 하차때 탭을했다가 요금 이중으로 돈을 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price cap이라고 이용하는 존에 따라서 하루에 빠져가나는 최대 맥시멈 한도금액을 정해놔서 해당 금액을 넘어서면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탈 수가 있어요
존1,2만 하루종일 지하철을 4번만 타도 한도 금액을 넘어서 무제한으로 타고 다닐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하루에 8.10파운드 내고 돌아다니시면 돼요! 이걸 잘 몰라서 아껴아껴서 3번만 타고 많이 걷고 하면은 아까우니까 알고 가면 좋아요!
또 off peak 시간대에 교통을 탄다면 1/3 할인을 받을수가 있는데, 이게 할인율이 레일카드 종류마다 다르긴 한데 할인은 한다는 점 !
오이스터 트래블 카드
저는 zone 3에 집을 구해서 센터까지 갈려면 하루에 9.6파운드 이상을 쓰면 무제한이더라구요. 근데 찾아보니까
정기권이라는게 있더라구요? 트래블 카드라고 부르는데, zone 1-3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하루통안 15.2로 무제한 이용을 할 수가 있고 일주일동안은 47,9 파운드로 하루당 약 6.8 파운드꼴로 이용을 할 수 가 있고 한달동안 무제한을 이용할려면 184파운드로 하루당 약 6.1 파운드를 이용 할 수 가 있어요. 이렇게 보니 영국에 사는 사람들은 정기권 트래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더라구요
zone 1-2만 다니실거라면 1주일에 40.7파운드로 하루에 5.8파운드 꼴로 이용을 할 수가 있고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한다면 156.3파운드로 하루에 5.2파운드 이렇게 이용을 할 수가 있네용
계산을 해보자면 1일 하루무제한 이용권 zone 1-2 기준 8.1 파운드 X 6 하면 48.6 파운드니까 6일 이상만 되어도 정기권을 사시고 5일 정도 되면 비슷비슷하니까 아무거나 사셔도 좋아요
레일카드 할인 받기
이건 여행하시는 분들꼐는 해당이 되지는 않겠지만 교환학생 그리고 런던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차를 탈려면 할인 없이 타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이에요 레일 카드를 산다면 거의 3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타게 될건데요.
1년에 30파운드 3년에 70파운드를 내게 된다면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기차 여행을 할 수가 있어요!
이 레일카드를 오이스터 카드에 추가를 하면 더 할인된 가격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 받은 다음 한번 이상 사용을 하고 온라인에 oyster카드 앱을 깔아서 등록을 시켜서 인증을 합니다 그다음 역무원에게 카서 레일카드를 내 오이스터 카드에 등록 시키고 싶다 라고 말을 하면 알아서 역무원이 해주신대요 저도 몰랐는데 블로그를 찾아서 알게 된 사실이에요
학생 할인 받기
저는 이제 학생이 아니라서 할인을 받지는 못하지만 학생 분들이 계신다면 할인을 받아보세요!
학생용 오이스터 카드는 30%할인이 들어가서 레일카드와 연동시 추가 특별 할인을 해준다고 해요. 그렇지만 그럴 경우 oyster travel card로 구매를 해야하고 정액권을 사야합니다 1주일권 1달권 이런식으로요
결론
여행을 짧게 하시더라도 오이스터 카드를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제가 10일 동안 런던에 살면서 그냥 제가 쓰는 카드로 교통 카드를 찍었는데 price cap이 적용이 안되고 하루에 9.6 9.6 파운드 두번씩 돈이 나가는 날이 3번인가 정도 되는거에요.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서 웹사이트 들어가서 이유를 찾아보니 제가 지하철을 탈 때 어디서 들어간 건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제일 최대치 가격을 가져간거죠...
클레임을 걸고 1존에서 1존 다녔다고 다시 수정하니까 그래도 환불을 받았는데, 여행을 하면 안그래도 돈 쓸일 많고 어디에 썼는지 잘모르는데, 조용히 돈이 많이 빠져 나갈 수도있으니까 그냥 오이스터 카드를 발급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단기 여행은 오이스터 pay as you go 장기여행 6일 이상은 travel card를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