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캐나다 지구촌 특파원 LEESO 입니다 :)
<VLOG>
지난 10월 영상 칼럼은 제가 토론토에서 관광비자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변경하기 위해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보더에 가서 비자를 바꾸고 온 플래그폴 vlog를 보여드렸고, 11월 영상 칼럼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인 tiff를 즐기고 온 vlog 였는데요!
CNE가 뭐냐구요?!
CNE는 Canada National Exhibition으로 캐나다 최대의 국제 박람회를 말합니다.
CNE는 1879년 처음 개최되었고, 그 이후로 매년 여름마다 "익스히비션 플레이스"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캐나다의 노동절을 포함해서 열리는데, 23년에는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8일간 열렸답니다.
이 CNE는 캐나다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이벤트라고 해요..!
캐나다에서 가장 큰 행사이자 북미에서는 5번째로 큰 축제에 속한다고 합니다 :)
오픈 당일에 오픈 할인을 한다고 들어서 오픈날에 맞춰 달려가보았습니다!
일반 입장권 가격은 CAD $25 이고, 오프닝 데이를 맞아서 제가 구매한 티켓의 가격은 CAD $13 이었습니다!
https://www.theex.com/tickets/ 여기서 사전 예매도 가능하니 잘 찾아보세요!
CNE는 전시 박람회 뿐만아니라 원더랜드 못지 않은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는데요! 놀이기구는 입장권과 별개로 따로 구매를 해야해요.
놀이기구 라이드를 포함한 입장권은 CAD $43.36 입니다. 하지만 놀이기구 개별로도 매표가 가능하니 타고 싶은 놀이기구만 따로 티켓 구매해서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오픈 당일 평일 오후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역시 캐나다 최대 축제맞나봐요..!!
https://www.theex.com/schedule/ 여기서 당일 진행되는 상세한 이벤트들의 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저는 미리 스케줄을 확인해보고 방문하진 않았는데요. 마술쇼, 드론쇼, 에어쇼, 분수쇼 등등 다양한 스팟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시간마다 동시에 열리기도 해서 꼭 보고 싶은 이벤트는 미리 스케줄 확인하고 찾아가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길거리에 정말 이상한 음식들도 많이 보였어요 ㅋㅋㅋ
여러분 케찹맛 아이스크림, 머스타드맛 아이스크림 상상이 가시나요?!
뿐만아니라 피클 튀김, 수박 버거...등 상상도 못할 음식들을 돈을 받고 팔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재미나고 누가 사먹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실내 전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전시 박람회와 거의 비슷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고 홍보하는 전시 박람회였어요!
저는 놀이기구 라이드권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입장권만 구매해 입장했기 때문에 밑에 나오는 라이드 하나 타려고 개별 놀이기구 티켓을 구매했어요! 10장 묶어서 파는데 제가 탈 놀이기구는 인당 1개씩만 필요했기 때문에 어학원 친구들과 나눠서 구매해서 탑승했습니다.
이 리프트 놀이기구가 CNE의 하이라이트 같았습니다!
밑에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어서 조금 불안불안 했지만 그냥 앉아서 CNE를 위에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뭐랄까 미드에 한번쯤은 나오는 야외 축제 느낌 감성 제대로 느꼈어요. 하핳
뿐만아니라 길거리에 정말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먹음직스러워보였던 어니언링 양파튀김을 먹어보았어요..!!
맥주가 땡기는 맛,,,,하하
길거리에 즐비해있는 푸드트럭들뿐만 아니라 아예 푸드몰 같이 음식점들을 모아놓은 푸드코트 건물이 따로 있어서 실내에서 식사도 가능하답니다..!! 잠시 쉬고 싶을 땐 실내에 들어가서 재충전하고 다시 나와도 되니까요 :)
길 거리에는 정말 다양한 스트릿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CNE 방문할 때에는 현금이 꼭 필요하겠더라구요..!
자세한 스트릿 게임에 관련된 것들은 제 vlog 참고해주세요 :)
저녁 10시에 드론쇼를 한다고 해서 기다려서 보고가려고 했으나 하루 종일 CNE를 휘젓고 다니는 바람에 너무 피곤해서 빨리 집으로 귀가했어요 ㅠㅠ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를 못봐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난 하루 였습니다 !!
캐나다 국제 박람회 CNE vlog 어떠셨나요?!
다음에 더 생생한 캐나다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