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캐나다 지구촌 특파원 LEESO 입니다 :)
지난번 칼럼에서 제가 선정한 토론토 맛집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토론토 카페! 로 주제를 결정했습니다..!!
브런치 카페와 유명한 디저트 카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wowww
바로 칼럼 시작해볼게요 :-)
1) old school (브런치 카페)
토론토 브런치 맛집 검색하면 항상 언급되는 곳입니다!
토론토 리버티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요. 유니온역에서 스트릿카 타고 조금 가야하는 곳에 있답니다.
주소 : 70 Fraser Ave
사실 제가 사는 핀치에서 거리가 꽤 있는 곳에 있어서 마음단단히 먹고 가야합니다 ㅋㅋㅋ
저는 금요일 오후 13시 쯤 방문했는데요! 다행히도 웨이팅이 없었어요..!
그런데 많은 블로그들 후기 속에서 항상 다들 방문할 때 마다 30분 웨이팅은 기본이었다고 하니 시간 잘 맞춰서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요!
(왼쪽) Buttermilk fried chicken & waffles (오른쪽) Black N blue flapjacks 메뉴입니다!!
old school 브런치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Black N blue flapjacks! 메뉴인데요.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잔뜩 올라간 팬케이크입니다. 그런데 이 메뉴 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블랙베리 블루베리 시럽이 팬케이크에 머금어지면서 곰팡이 색으로 바뀌어서 ㅋㅋㅋㅋ 식욕 감하 주의,, 하셔야해요 !! 그치만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Buttermilk fried chicken & waffles은 후기에서도 많이 보이기도 했고 와플과 치킨의 조합은 상상도 못해봤어서 시험삼아 시켜봤는데 정말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두 메뉴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저는 치킨와플메뉴를 고르겠습니다 ㅎㅎ
2) Golden Diner (브런치 카페)
토론토 브런치 맛집으로 입소문난 곳이에요!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은 old school보다 좋은 편입니다 :)
주소 : 105 Carlton St.
약간 레트로한 느낌의 브런치 맛집이고 웨이터, 웨이트리스 분들이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대 이셔서 더욱더 레트로한 느낌이 강한 식당이었습니다.
브런치 메뉴와 식사 메뉴가 다르니 브런치 메뉴판을 따로 요청해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
주문 메뉴는 브런치 콤보 1, 햄 치즈 오믈렛, 연어 에그베니를 주문했어요.
브런치 콤보 1 메뉴에는 팬케이크 2장과 프렌치 토스트 2장이 베이컨과 감자, 계란후라이와 함께 나오는 플래트입니다.
사실 블로그 후기에 나온 메뉴들을 다 똑같이 시켰습니다 ㅎㅎ 브런치 메뉴는 종류도 엄청 많고 다양해서 항상 선택하기가 힘들어요 ;;
무엇보다도 갈릭 소스가 뿌려진 연어 에그베니가 제 1순위 메뉴였어요, 왜냐하면 저 갈릭 소스가 진짜 브런치메뉴와 이렇게 잘 어우러져서 나올 줄 몰랐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서 가성비 있는 브런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강추드려요!!!
3) mizzica gelateria
토론토에서 완전 유명한 젤라또 맛집입니다 !!
어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된 젤라또 가게인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한테 유명한 젤라또 가게이더라구요!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특히 퀸 스트릿 주위에 쇼핑거리도 있고 해서 친구들과 놀러나가면 가끔씩 자주 들리던 젤라또 가게입니다 :-)
주소 : 307 Queen St W
진짜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젤라또 가격은 작은 컵 (한 가지 맛) $ 5.75 중간 컵 (두 가지 맛) $ 6.50 큰 컵 (세 가지 맛) $ 8.50 이렇게 형성되어 있어요!!
저는 주로 중간 크기로 두 가지 맛을 먹곤 해요!
제가 강추드리는 맛은 "피스타치오" 입니다..!
요 피스타치오는 완전 미숫가루 맛이 나더라구요. 엄~청 진하게 고소한 피스타치오 맛이라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그래서 항상 방문할 때 마다 피스타치오와 새로운 맛들을 곁들여서 시도하곤 합니다 ㅎㅎ
그리고 컵으로 주문을 하면 항상 저렇게 와플 비스킷을 함께 주는데요! 완전 센스쟁이죠
4) uncle tetsu's shop
토론토에서 유명한 일본식 치즈케이크 디저트 가게입니다..!
다운타운 던다스역 이튼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를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줄서서 사가는 모습을 많이 봐서 유명한건 진작에 알았어요!
조그만한 미니 치즈 케이크가 $ 14 인데요 미니 케이크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대여서 많이들 사먹는 것 같아요!
저는 친구 생일 때 공원에서 피크닉하면서 즐길 디저트로 사갔는데 대 만족이었어요!
그치만 저는 꾸덕한 치즈케이크를 더 선호하는 편이어서 대왕 카스테라 같은 치즈케이크를 원하시는 분이면 완전 대만족 하실 것 같아요!! :)
이렇게 제가 추려본 토론토 브런치 카페 추천편과 디저트 추천편 어떠셨나요?!
다음 칼럼에서 다양한 맛집 더 소개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