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12월 31일 2023년의 마지막 날이에요!
1년이란 시간이 진짜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고우해커스 11기 GABBI의 마지막 칼럼 입니다
마지막 칼럼 주제 정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생각해논 칼럼 주제는 이미 다써버렸고..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을 엄청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영국의 마트에 대해 칼럼을 작성 안해본 것 같더라구요
영국에는 마트 종류가 되게 다양하고 많더라구요 오늘 가격 비교와 어떤게 맛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마트는 Sainsbury, Tesco, ALDl, LIDL Waitrose, M&S, Coop, Morrisons, Iceland
등급으로 알려드지면 !
고품질 : Waitrose, M&S
보통 : Sainsbury, Tesco, Coop, Morrison
가성비 : ALDI, LIDL, Iceland
제 기준에서는 이렇게 3등급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같은 물건처럼 보이는데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좋은 상품은 Waitrose , M&S로 먼저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Waitrose , m&s에 가면 다 비싸요.
Waitrose : 제가 공부했던 곳에는 Waitrose가 없는데요. Waitrose가 있으면 잘 사는 동네이다. 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ㅋㅋ 그만큼조금 흔치않아요. 사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얘기들어보면 되게 이쁘고 맛있어보이고 최상의 컨디션만 파는 것 처럼 보인다 라고 얘기 많이 해주더라구요. 저는 가난한 유학생이므로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ㅎㅎ
M&S: 여기는 waitress 보다 훨씬 많고 제가 공부하던 지역에도 하나 크게 있었어요. 엠앤에스는 베이커리가 맛있어요 특히 에그타르트! 다른 마트 브랜드 보다 안에 크림이 훨씬 부드럽고 계란맛이 더 많이 난다고 할까 ㅠㅜㅠㅜ 그리고 여기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할인 스티커가 많이 붙여 있어요 ㅋㅋ 그래서 갈때마다 할인스티커 붙여 놓은거 없나 구경하러 다니면서 가격도 좋고 맛있어보이는거 겟 해서 한끼 해결을 종종 한답니다. 여기서 스테이크 고기 사서 스테이크 많이 해먹는데 안심 고기 맛있더라구요.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그리고 다른 마트랑은 다르게 또 옷 가게도 함께 있는데요. 옷이 비싸요 안이쁘구.. ㅎㅎ 또 모든 마트에 다 있지만 꽃도 팔아요! 하지만 여기 마트 꽃이 제일 이쁘고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포장지가 이뻐요. 그래서 저도 꽃살일이 생기면 무조건M&S가서 꽃을 사고 남자친구도 항상 여기서 꽃을 사요. 마른 마트들은 포장지가 너무 촌티.. 나요..
Sainsbury: 사실 마트는 내가 사는 곳이랑 가까운 마트를 자주가게 되는데요. 작년에는 Tesco가 가까워서 테스코를 자주 들렸는데, 이번에 긱사를 옮기고는 세인즈버리랑 가까워서 세인즈버리만 가게 되는데요. 세인즈버리는 할인도 많이 해요 여기서는 특별히 사야하는 건 없지만 무난하게 싸고 좋아요. 옛날에는 적립 카드라는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얼마전에 nectar 카드라고 적립 카드가 생겼더라구요 그게 너무 좋아요. 가입하는 것도 공짜이고 nectar카드 만들면 적립도 되고 또 카드 있는 사람들에게 할인도 해줘요 그래서 진짜 유용하게 잘쓴답니다 !
Tesco: 테스코를 저는 더 선호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적립 카드 때문이었어요. 지금 세인즈버리도 적립카드라는게 생겼는데, 테스코는 옛날부터 있었거든요. 적립은 많이 못받지만, 회원들에게 할인도 많이 해줬어요. 그리고 테스코는 삼겹살이 맛있는데요. 세인즈버리 삼겹살은 구우면 되게 물이 많이 나오는데 테스코 삼겹살은 딱 빠삭하게 잘 구워져서 테스코 삼겹살은 빼놓을 수가 없어요.그리고 테스코의 최대 장점은 Meal deal이라고 하고 싶은데요. 옛날에 밀딜 3파운드면 샌드위치 음료수 디저트 이렇게 골라서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올라서 3.9 회원 카드 찍으면 3.4 이렇게 하더라구요. 옛날에 한창 도서관 많이 다닐때 맨날 저거 사서 들고 가서 먹고 공부하고 했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 보기만 해도 질려요 이번년도에는 한번도 안먹었어요 ㅋㅌㅌㅋ
ALDL, LIDL : 여기는 비슷 비슷해요. 뭔가 똑같은 회사 같기도 하고 ㅋㅋ 여기 마트는 유럽에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에는 알디 리들에 없는데 진짜 싸요. 특히나 야채 과일들이 싼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여기에는 단점이 있어요 저번에 알디에 가서 오레오 쿠키를 살려고 봤는데,, 없었어요.. 자기네들이 브랜드를 만들어서 오레오 쿠키 비슷한거는 있었는데.. 그 찐 오레오 쿠키는 없었어요.. 그래서 살짝 실망 했어요 ㅋㅋ
Morrisons: 모리슨은 저한테 이미지가 육류의 특수부위들이 많이팔고 고기의 종류들이 되게 많고 주류들의 종류들이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ㅌㅋㅋ 그 이유는 어떤 마트에서 보지 못한 닭의 심장, 족발, 등등 많이 팔더라구요. 저는 특수부위 안좋아하는데아는 언니는 와 ~~ 하면서 사서 먹더라구요 ㅋㅋㅋ
COOP: 다른 마트들은 다 큰마트 대형마트인데 coop하면 대형마트는 아니고 약간 슈퍼마켓? 정도의 느낌인데요. 여기가 제 기숙사 0층에 있어서 요리하는데 재료가 없다 하면 0층 후딱 가서 필요한거 딱 사가지고 오는 그런 정도인데, 여기 얼마전부터 매운새우깡을 1파운드에 파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바로 사왔어요. 여기는 살짝 다른데 보다는 비싸지만 간편하고 빨리 가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메인 장을 보러 갈때 COOP을 가는 정도는 아닌 정도 약간 GS 25, CU에서 장보는 느낌 ㅋㅋ
ICELAND: 아이스랜드는 말그대로 아이스 식품들이 80퍼센트 있는데요 ㅋㅌㅌㅋ 여기도 참 맛도리 음식들이 많아요 그렉 소세지롤 냉동으로도 팔고, 치킨 텐더가 진짜 맛있어요 여기 ㅋㅋ 또 아이스크림도 다른마트에서는 보지 못하는 아이스크림 종류들도 되게 많아요 루토스 아이스크림도 있고 불량식품 맛 아이스크림도 있고 되게 다양해요 ㅋㅋㅋ Ready To Cook 음식들도 되게 많아요
오늘 이렇게 영국 마트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보았는데요!! 유용했길 빌면서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GABBI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