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구촌 특파원 4기로 활동하게 된 창따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 차 거주하고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번 지구촌 특파원을 하면서 미국 생활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아파트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신분이 없는 국제 학생들에게 주소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어디있는지 보고하는 느낌이 있고
차가 없이 배달에 의존하는 국제학생들에게 택배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국제학생들이 거주지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아파트
짧게 미국을 왔다가는 여행객들이나 유학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아파트 입니다.
보통 2학년 부터 유학생들은 기숙사를 나가 아파트에 살고 싶어해요!
통제되어 있는 기숙사 보단 아파트가 좋고, 자취를 한다는 설렘도 주기 때문이죠!
1. 정보 얻기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주변에 사는 한인들이나 한인사이트에서 정보를 얻는다.
두번째는, 구글의 리뷰를 본다.
세번째는, 부동산을 통해 집을 직접 방문한다.
사실 2학년 이상의 유학생이라면 쉽게 현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을 가신다거나 편입생이시라면 처음부터 아무정보도 없이 갈 수 있는데요.
그럴때는 위에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느 아파트가 좋은지 또는 어느 부동산이 좋은지를 여쭤보면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기본적인 용어
기본적인 용어 부터 알아 볼가요? (아파트의 구매 보단 렌트의 방식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선 집을 몇평으로 따지지만, 미국은 방의 개수로 따지는데요!
Studio = 방이 없이 주방과 침실이 같이 있는방
One Bedroom = 원룸 Two Bedroom = 방 두개 이런식으로 나눠집니다.
Tenant(세입자) 우리 같이 아파트를 렌트할 사람을 칭하는 말입니다.
Deposit = 보증금
Rent =임대료
Utilities = 공공서비스료
Cleaning Fee = 청소비
Lease = 임대
Sublease = 몇 개월 정도 집을 비울경우 대신 들어와서 살 사람을 구하는 행위
Take over = 집을 넘기는 행위
이 정도가 기본적으로 집을 렌트할때 아셔야할 단어 입니다.
3. 리서치
정보를 얻으셨으면 이제 구글에 검색을 합니다.
만약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받으셨다면 부동산의 이름을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또는 Hosing rental + 동네 이름을 검색해 주시면 됩니다.
검색해 주시면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검색하면
집에 대한 더욱더 자세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이 집의 특징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방이 세개이고, 7월 13일 부터 입주 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1,400불, 가스비를 안내도 되고, 왜완동물을 키워도 됩니다.
눈에 띄는 장점은 왜완동물을 키울수 있고, 가스비를 내주는 것인데요.
돈을 아끼고 싶으시면 가스비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국의 겨울은 대부분 춥기 때문에 히터를 정말 많이 키는데요!
만약 가스비가 본인 부담이라면 엄청난 요금 폭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집을 알아 보겠습니다.
출처: PMI.COM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인데요!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좀 작은 편이에요!
하지만 정말 큰 장점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편의 시설
위의 시설과 비교가 되는 편의 시설 입니다.
저희 집의 특 장점은
인터넷, 전기세, 가스비, 물세 모든 비용이 무료 입니다.
위의 것들의 비용을 따지고 보면 200불 정도의 비용인데요!
저희 집은 비록 1,000불 이지만 유틸리티 비용을 안 내주는 한달에 800불 정도 하는 집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가구
저는 딱 1년만 살 계획으로 이 집에 들어왔는데요!
가구를 제공해 줍니다.
위의 Furnished란 가구를 제공해 준다는 뜻인데요!
책상, 의자, 전자레인지, 쇼파, 침대, 장롱을 제공해 주는 편입니다.
장점: 가볍게 1년만 살 거라면 Furnished가 나은 편입니다.
단점: 오래 살거라면 새로운 가구가 좋습니다. 가구가 좀 낡았어요 ㅠㅠ
위치
전공 건물과 걸어서 15분 거리 입니다!
정말 편하게 학교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위의 세가지 이유가 집은 좁지만 제가 위의 집을 고른 이유에요!
하지만 룸메를 구한다면 더 좋은 집을 구할 수도 있어요!
4. 집 계약
집 계약은 간단한 편입니다.
그냥 가서 서류 읽어보시고, 싸인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사람이 1년 이상 살지 않았다면, 입주전 청소 또는 가구 상태를 확인하세요!
집은 무조건 방문하시고 구입하시는게 최고입니다.
비료 서류는 여권, F-1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Lease 기간 잘 읽어 보세요!
집은 보통 1년 계약 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 유학생들을 상대로 혼을 빼 놓고 계약 기간을 다르게 주는 악덕 업주들도 있어요
보통 짧게 보단 길게 주는데요!
미국에선 집을 나갈때 나머지 월세들을 다 내야 합니다.
그래서 말은 1년 치라 해놓고 가끔 2년 치 적어 놓는 건물주도 있어요!
배째라 하고 내고 가지 않을때는 신용에 문제가 생기죠.
이 점을 명심하세요!
4 퇴실
집 계약 보단 집을 나갈때가 더 까다로운데요!
집을 나갈땐 보통 Cleaning fee를 낼지 아니면 직접 치울지 물어봐요!
Cleaning fee가 200불이기 때문에 보통 본인이 치우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무슨 이유를 대서든지 돈을 받아가요!
한번도 그냥 통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그냥 돈을내요!
대신 장점을 버리고 가고 싶은 짐은 다 버리고 가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돌려 받으면 됩니다.
만약 계약 기간 만료 전에 집을 나가고 싶으시다면
계약 기간까지의 남은 월세를 지불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은 지금 살고 있는 집 입니다!
Tip
어느정도에 집을 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이제는 집을 구할때 실용성 있는 개인 팁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꼭 참고하세요!
1. Payment
결제를 어떻게 하시는지 꼭 알아보세요!
만약 온라인 결제 방법이 없을 경우 일일이 수표 끊어서 직접 제출 해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1년 동안 내봤어요 ㅠㅠ.
정말 번거롭습니다
2. 위치
위치가 정말 중요해요!
한국에서는 1시간 걸리도 왕복하셨던 분들이시라 신경안쓰실수도 있지만
미국오면 다들 현지화(?)가 잘 되어 귀찮아 져요...
전공 건물과 집은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3. Sublease
아까 가볍게 설명해 드렸던 용어 인데요!
미국 집 계약은 보통 1년 단위 입니다.
하지만 학기 생활은 보통 5월 초에 끝나는데요!
이런 경우도 집세를 다 내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여름학기동안 집에 들어와 살 사람을 구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아파트를 구하는 법에 대해서 배워 봤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예전에 살 았던 아파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