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프] _#8 미국_ 미네소타 최대의 매장 Mall of America!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구촌 특파원 4기로 활동하게 된 창따이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 차 거주하고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번 지구촌 특파원을 하면서 미국 생활의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금 미국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큰 난리입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대응책이 미미해 정말 걱정인데요!
이럴 때가 타지에 있으면서 한국의 대단함을 느끼는 순간들입니다!
아이오와 주에서 살았었던 적 있었습니다!
아이오와 주에서는 정말 할 게 없었기 때문에 종종 미네소타주를 방문했었는데요!
그중 미네소타주에 있는 트윈스티를 제일 많이 방문했었습니다.
출처: wikimedia commons
날씨가 정말 추운 미네소타주는 미네소타 트윈시티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래도 꽤 도시고 한인 식당이 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시티를 가는 날이면
부푼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오늘은 미네소타 트윈시티에 있는 Mall of America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몰 오브 아메리카(Mall of America)는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쇼핑몰입니다.
몰 오브 아메리카는 1992년에 메트로폴리탄 스타디움의 부지를 이용하여 오픈했고
연간 방문객 수는 미네소타의 총 인구의 8배에 해당하는 4,0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이오와주는 미네소타에서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데요!
다른 주에도 불구하고Mall of America의 소문은 대단했습니다.
리서치에 따르면 5,200개의 이상의 점포 수를 자랑하고 미국 중서부의 할리우드로 불린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 광둥성의 둥관화난 쇼핑몰에 밀렸지만..
아직까지도 복합 쇼핑몰에 대명사로 세계 쇼핑몰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테마파크, 음식점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이제 설명보단 개인적인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제가 갔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flickr
먼저 Mall of America는 하루 안에는 다 못 둘러볼 정도로 컸어요!
저는 블랙 프라이데이 때 방문했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일행과 멀어지면 찾기도 힘들어요!
첫 번째는 테마파크였어요!
출처: wikimedia commons
테마파크는 가장 인상 깊었던 게 두 가지가 있었어요!
바로 놀이동산과 레고 파크였어요!
놀이동산은 어디 가서 나 볼 수 있는 그런 놀이동산이었지만
그래도 놀이동산이 쇼핑몰 안에 있다는 것은 저에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놀이동산의 이름은 니켈로디언 유니버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다시 또 보고 싶은 레고 테마파크!!
제 나이 때에 무슨 레고냐 싶을 수도 있지만 정말 흥미로 웠어요!
레고로 해리 포터, 건물 등등 여러 가지를 만들어 놓았고
모든 종류에 레고 상품들이 다 있었던 것 같았어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이게 Mall of America의 레고 테마파크인데요!
천장의 캐릭터들은 전부 레고로 만들어 놓은 것들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놓았어요!
(마음 같아선 저도 끼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테마파크에서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두 번째는 전자기기 매장이었어요!
테마파크에 가전제품... 너무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인데요!
전자기기 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직접 볼 수 있고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
저는 갤럭시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애플 매장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다 사용해 본 것 같아요!
그리고는 플레이스테이션 매장에 갔어요!
출처: wikimedia commons
거기서도 직접 플레이스테이션을 해볼 수 있고 게임을 직접 해봤어요!
사실 사람마다 맞는 콘솔 게임이 다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엑스박스 보다 플스가 잘 맞더라고요!
소비자들이 해볼 수 있게 배치해둬서 정말 즐거웠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두 곳 매장에서 3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저희는 먼저 이 두 곳을 돌아 보면서 하루를 다 보냈었어요!
이 날은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역시 진짜 쇼핑은 블랙 프라이데이 때 해야죠!!
블랙 프라이데이날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기 위해서 저희는
새벽 6시에 출발했어요!
평소에 몰 오븐 아메리카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지만
블랙 프라이데이 때는 새벽부터 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역시 몰 오브 아메리카...
새벽 6시여도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일단 저는 가고 싶었던 매장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닥터 마틴, 라코스테, 나이키, NORDSTROM이라는 곳이었어요!
닥터 마틴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중부는 겨울에 눈이 정말 많이 와요!
그래서 부츠를 사고 싶었기 때문에 닥터 마틴을 방문했었어요!
라코스테는생각보다 너무 비쌌어요!
나이키는 사실 패딩을 사려고 들렸는데 제 마음에 드는 패딩이 없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나이키 매장 정~~말 커요!
그리고 세일도 엄청 하기 때문에 운동복을 많이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NORDSTROM입니다.
이곳은 여러 명품 브랜드의 옷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정말 유명한 여러 명품 옷들이 있었습니다.
캐나다 구스, 발렌시아가, 몽클레어 등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매장에서 옷을 구입하는 용도가 아닌
사이즈를 알아보기 위해서 방문합니다.
브랜드마다 옷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이즈 변경에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서
NORDSTROM을 방문해 옷을 사이즈를 체크합니다.
몰 오브 아메리카는 식당도 정말 많습니다!
아마 다 방문해서 먹으려면 시간도 없을 거예요!
저는 사실 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스시집에 방문했어요!
물론 미국의 초밥이 한국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연어 초밥만큼은 정말 맛있고, 두께도 한국보다 두꺼운 편이에요!
두 번째는 몰 오븐 아메리카에서 조금만 나가면 볼 수 있는
호반이라는집이에요!
호반은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정말 유명한 한식집입니다!
아마 미네소타 주립대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옆에 노래방도 있으니! 방문하시면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은 미니애폴리스 Mall of American에 대해서 설명했어요!
만약 미네소타주로 놀러 가실 일이 생긴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