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8기 하이JIN 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뉴욕 지하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뉴욕지하철이 지저분하고,,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거 알고 계시나요??!!
1868년 첫 개통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그 악명도 높죠..
저는 아직 쥐를 보지는 못했는데,,, 쥐도 종종 보인다고 해요..ㅎㅎ
노숙자는 당연히 있구요...ㅎㅎ
지하철의 출구인데요..ㅎㅎ
저는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시간여행을 와 있는 듯한기분이 들었달 까요 ㅎㅎ
오래되고 무거운 나무손잡이를 밀어야 역에서 나올 수 있어요..ㅎ
이 출구를 이용하면서 다시 한번 뉴욕 지하철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OMNY>
뉴욕시에서 변화를 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고 비접촉 방식의 태그형 결제 방식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체크카드에 대중교통 결제 기능이 탑제되어 일반 카드로 대중교통 결제를 할 수 있는 그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이죠
현재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공사(MTA)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메트로카드를 2023년에 폐지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해요
OMNY라는 이름을 가진 태그형식의 결제 방식으로 대체하고자 하고 있답니다.
애플페이, 삼성페이, 구글페이가 모두 지원되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등 태그형식의 결제가 가능한 카드라면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1회 편도 권을 지원하고 있고,
현재 7일 내에 12회 이상을 사용하면 더 이상의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형식으로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즉, 7일에 33달러만 부과되는 격이지요. 메트로카드의 7일권과 같은 효과를 지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30일권은 127달러이기에 7일권을 4회 구입하는것보다는 30일권 구매가 더 경제적이기에
저는 매트로카드 구입을 했어요!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은지 아직까지 메트로카드를 쓰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메트로 카드 구매하는 법을 소개하자면요!
0. 지하철 표 구매하기
지하철역 내부에가면 이렇게 생긴 메트로카드 구매 기계가 있어요!
이곳에 가서 원하시는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기기는 한인타운이 위치하고 있는 플러싱역의 한 지하철 매표기계인데요!
한인 타운이 자리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한국어가 지원되고 있었습니다!
1회권, 7일권권, 30일권이 있고 각자 상황에 맞는 대중교통 패스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1회권은 $2.75로 거리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이 적용되고,
1주일 권은 $33, 1달권은 $127 입니다~
(새 카드 발급시 $1가 추가됩니다:)
저의 경우 거의 매일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었기에 첫 지하철을 탈때
바로 한달권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어요!
짜잔 이렇게 생겼답니다!
지하철역 개찰구에 가서 긁으시면 된답니다!
버스에타시게 되면 이렇게 생긴 기계를 보시게 되는데 이곳에 메트로카드를 넣으시면되요.
저는 처음에 그림을 보고도 방향을 잘 몰라서 다양한 성격의 뉴욕 버스기사분들이 계시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ㅎㅎ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 분도 있고, 신경질 섞인 목소리로 알려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ㅎㅎ
복잡하고도 효율적인 신기한 뉴욕 지하철 세계
뉴욕 시티의 지하철맵을 가져와봤는데요..
너무나 복잡해보이지 않나요ㅜㅜ
저는 처음에 이 맵을 보고,, 너무 복잡해서 뉴욕에서 어떻게 길을 찾고 다닐지 걱정이 앞섰답니다 하하
그렇지만, 뉴욕의 지하철만의 특이점 몇가지가 있는데요,
이것들만 잘 숙지하고 이해한다면 뉴욕 지하철 타기 마스터하실 수 있어요~!
익숙해지시면 효율적이고 편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실거에요!
뉴욕 지하철의 특이점
1. 지하철 출입구 구분하기(특히 맨하튼에서!)
뉴욕 지하철역은 신기하게 입구에서부터 구분되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길쭉한 모양을 한 맨하튼 덕에 방향을 찾기가 어렵지는 않으실거에요!
맨하튼의 위쪽방향 혹은 Bronx 지역으로 향하고자 하신다면
Uptown 이라고 써져있는 지하철역 입구를 찾아 들어가시면 되고,
아래방향 혹은 Brooklyn 방향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Downtown이라고 적혀있는 지하철 입구를 찾아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제가 직접 다녀보니, 모든 지하철역의 입구가 Uptown과 Downtown으로 나뉘어 있지는 않았어요!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역은 구분하지 않고 들어가 그 다음 표지판을 보고 방향을 찾아가시면 되요!
2. 지하철 탈 때 Uptown & downtown 구분
uptown 과 Downtown은 지하철역에 들어선 후 지하철을 타실때도 유념 하셔야하는데요!
특히, 아무런 표시가 없는 지하철역으로 들어가셨을땐 어디로 가셔야하는지 더 주의해야겠지요.
뉴욕 지하철 호선은 알파벳과 숫자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해당 호선을 확인하시고, 방향을 확인하시어 타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국과 다른 점은 한 라인에 한 호선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다양한 호선이 같은 레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지하철 열차에 써져있는 호선을 확인하고
타고자하는 지하철인지 아닌지 확인후 탑승하셔야 합니다!
3. Local, Express 구분
뉴욕 지하철은 넓은 면적의 뉴욕시 전체를 연결하고 있기에 Local train과 Express train이 구분되어 있어요.
한국으로 치면 급행과 같은 개념이죠.
가고자 하시는 역이 Express가 정차하는 역인지 아닌지 꼭 확인하시고 타셔야해요!
들어오는 열차가 급행인지도 확인하셔야하고요!
급행으로 잘못타시게 되면 내리고자 했던 역보다 아주 먼 역에서 정차하시게 될 수도 있답니다..ㅎㅎ
7 train의 경우 급행은 다이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고, 로컬은 동그라미 모양을 하고 있어요!
어떤 역의 경우 local 과 express 열차를 타는 방향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세 가지 특이점만 유념하신다면 뉴욕에서 지하철 타기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이 두가지를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필요하죠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길치인 편은 아니라 익숙해지는데 이틀 정도 걸렸는데요,
하지만 미국에 온지 2주가 넘은 지금도 가끔 잘못 탈 때가 있답니다 ㅜㅜ
며칠 전에 초행길이라 Local을 타야하는데 Express를 타서 가고자 하는 역보다 3~4정거장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답니다 ㅎㅎ
아직 초행길은 더 신경써야한다는걸 느낀 날이었죠 ㅎㅎ
여기서 이번 칼럼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7 train은 지상으로 다니는 구간이 많아 바깥 풍경이 많이 보여요.
지하철 풍경을 공유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그럼 다음 칼럼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