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칭화대학 한국유학생회에서 정보관리부 부장을 맡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부원들 모집 면접을 하면서 앞으로의 학생회 계획을 세워보았는데
머릿속으로 개인적인 생각들을 많이 생각해 놓아서 앞으로의 활동들이 정말 기대가 되고 있어요
사실 아직 중간고사가 끝나지 않아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시작과 좋은 마무리를 하는 것을 목표로 제가 맡은 일에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최근에 공스타그램 운영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저의 개인적인 포트폴리오 계정으로 탈바꿈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최근에 새로운 목표들이 생겨서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잘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전부터 환경 과학과 해양 과학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이번 학기에도 해양과학을 공부하고
이런 저런 검색을 하면서 환경 공학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대학/대학원에 졸업을 하고도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할 확률이 클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해양/환경 관련 학과로 지원해보려고 해요!
대학을 다니면서 새롭게 생긴 목표라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지만
저에겐 또 새로운 길찾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에 한국 취업을 생각을 하다보니 인턴, 대외활동처럼 토익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이후로 그만 두었던 토플을 뒤로하고 토익 공부를 새로 시작해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 토익에 대해서 정보가 너무 없지만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시험을 한번 봐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 2학년이라 당장 도움은 안될 수 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저의 개인적인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학기에는 지구촌특파원 활동만 해왔기 때문에 마무리가 되는 시기에 맞춰서
새로운 대외활동을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해보려는 활동은 저의 전공과 관련된 화학과 제가 관심이 있는 환경과 관련되어서
이공계생인 저와 저의 개인적인 꿈에겐 더욱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요
유학생인만큼 유학 관련 대외활동을 정말 많이 해보았지만 이번 기회에는 전공을 살려서 활동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인 목표가 생기니 욕심이 점점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꿈이 생기고 바뀌는 일은 정말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조향사라는 꿈을 위해 화학과에 지원을 해서 화학공학과로 옮기게 되고
수질, 해양생물 연구원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해양화학 강의를 신청하게 되고
이제는 더 큰 꿈을 꾸며 환경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 또 꿈이 바뀔 수 있지만, 제꿈은 제가 사랑하는 화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큰 꿈,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지만, 저는 언제든지 그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도 새로운 꿈과 목표에 겁내지 말고 노력해보아요!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새로운 대외활동 하나에 꼭 합격을 해서 또 다른 활동을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농구도 계속 보러 다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물론, 제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저는 절대 포기 하지 않으려고 해요!
중국에 돌아가게 되더라도 저의 환경 포트폴리오는 계속 될 것이고
중국에서도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다음 학기에도 해양과 환경 관련 강의를 수강해보면서 공부해볼 의지가 있어요
여러분도 단순히 전공 공부 말고 관심있는 수업들을 꾸준히 들어보세요!
저는 요즘 목요일 오전에 항상 서울에 가서 오케스트라 활동도 하고 있어요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다음주에는 첫 야외공연도 하기로 했어요!
아직 저는 중간고사가 끝나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지만
이번주 주말 마지막 시험을 위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 시험 기간이 유난히 길어서 힘든 점이 많지만
얼른 시험이 끝나서 재미있게 농구 경기를 또 직관가는게 목표라
일주일만 마지막으로 참고 공부하려고요!! ㅋㅋㅋ
대륙일기를 계속 작성해보면서 저의 유학 생활을 돌아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좋았던 경험도 있고, 슬펐던 경험도 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제가 못했던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슬펐던 일도 모두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니더라고요
모든 일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들이에요
슬펐던 경험, 일을 계속 생각하기 보단
오늘 일을, 내일의 꿈을 생각해보면서 꿈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저희는 모두 잘 하고 있고 잘 할거니까요!
1학년 2학기는 저에게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학기에요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당연히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번 학기에 힘들다고 전화한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그때 "나도 힘든데 괜찮아 잘 할수있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너가 뭐가 힘들어? 나보다 힘들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너무나도 복잡하더라고요
저는 모든 대학생들, 학생들이 똑같이 힘들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위로를 잘못해준걸까? 내가 말실수를 한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너무 힘든 해를 겪었던 만큼 저와 비슷하게 힘든 분들에게 저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어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