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입니다!
저는 약 11개월의 독일 생활을 마치고 지난 8월 귀국하였는데요!
대부분 교환학생을 다녀오시면 그 나라의 기념품 꼭 사오시죠!
저도 마지막에 기념품 때문에 수화물 초과로 고생을 했답니다ㅎㅎㅎ
다행히 전 날 항공사에서
무료 수화물 추가를 해주면서 한시름을 놓았네요!!ㅎㅎㅎ 하리보만 8KG가
나왔답니다!
오늘은 검색했을 때 나오는 독일 기념품 외에도 새로운 독일의 기념품들까지 알려드릴테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르니에 클렌징 워터
가르니에는 독일에서 제가 애정했던 화장품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제품도 마음에 들었던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였거든요!
저는 그 중에서도 가르니에 클렌징워터를 추천드려요!
제가 가르니에 클렌징 워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순해요!
원래 클렌징 워터로 화장을 닦아냈다하면 뭔가 얼굴에 지나간 느낌이 있는데
가르니에 클렌징워터는 그냥 물이 닿았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또 워터프루프 전용도 기름감이 덜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에 비해 잘 지워지고 특히 아이라인 같은 경우는 자국없이 말끔히 지워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무거나 막 사왔는데 피부 타입 별로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캐리어 무게만 아니면 다 쓸어오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독일에서는 3유로 대였습니다!
한국 드럭스토어에 입점되면 바로 사러
달려갈 것 같은 제품이에요!
꿀
저는 꿀을 독일 기념품으로 추천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독일에서 감기 걸렸을 때 꿀로 효과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저는 만성 편도염으로 평소에 고생을 하는편인데요,
평소에 말을 많이 하면 목이 잘 붓고 항상 건조해서 한국에 있을 때는
한 달에 한번씩은 이비인후과에 주사와 약을 맞아야 나을정도로 목이 약하답니다!
독일에서 감기 걸렸을 때 병원에 갔는데 한국과 다르게 약 처방을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그 중에 꿀로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감기에 걸렸을 때 자기전에 큰 숟가락으로 두번 정도의 양으로 원액으로 삼켰어요!
확실히 자기 전에는 붓기가 잠시나마 가라 앉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맛도 깊고 목넘김도 부드러웠답니다!
500g에 2.8유로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필름카메라 필름
저는 독일에서 처음으로 필름카메라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 스캔은 안해봤지만요!
한국에서부터 필름카메라를 사용했던 친구의 말로는 한국보다 조금 더 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비교해본 바로는 독일의 일반 카메라 전문점에서 필름을 사면 한국과 비슷한 것 같은데,
DM이나 Rossmann에서 구입하면 4.95유로 정도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필름은 Kodak Ultra제품이었어요!
각종 영양제
독일에서는 각종 영양제들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드럭스토어에서 기본으로 가성비 좋게 나오는 것들도 있고,
조금 더 가격은 있지만 좋은 제품들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눈 영양제를 추천해요!
눈의 건조감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예전에 유튜브보다가 부모님께서 눈 수술을 하셨어야하는 수치인데
눈 영양제를 드셨더니 수치가 내려갔다는 후기를 어렴풋이 봤었거든요!
이 외에도 유산균과 비타민C, 마그네슘을
주로 많이 사는 편입니다!
미술도구
주로 미술도구라고 하면 파버카스텔 색연필을 많이 사갑니다!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해요!
하지만 저는 색연필은 한국에 많아서 오일파스텔을 구입했어요!
24가지 색에 11유로에 구입했습니다! 굉장히 저렴하죠?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는 약 16000원에 배송비까지 붙더라구요!
혹시 그림그리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술도구 많이 사오세요!
발포비타민
발포비타민에 굉장히 저렴해서 추천드립니다! 하나에 35센트랍니다! 굉장히 저렴하지 않나요?
제가 프랑스에 친구만나러 갔을 때 선물했는데 친구가 프랑스에서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비타민 뿐만 아니라 아연, 마그네슘 등등 다양한 발포비타민도 있으니
잘 보고 사세요!
감기차
감기차 역시 제가 감기 걸릴 때 많이 마셨던 차입니다!
(곧 독일에서 감기걸렸을 때 꿀팁들을 칼럼으로 알려드릴게요!)
또 부위별로 다 다른 차들이 있어요!
Einschlaf Tee는 불면증에 좋은 차, Erkaltung Tee는 보통 감기차, Hals und Rachen Tee 인후두차, Reizhusten Tee 마른기침차 입니다!
저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하루에 한 잔씩은 티를 마셨고, 증상에 따라 다른 차를 마셨어요!
카밀핸드크림
독일의 유명한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카밀 핸드크림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조그마한 용량은 55센트인데 선물용으로 좋아요! 큰 용량도 90센트인데
오늘 올리브영 가서 보니까 세일해서 5000원대더라구요ㅠㅠ
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선 비싸니 많이많이 사오시길 추천드려요!
보습도 좋고 능축도 잘되어있는 느낌이어서 무난하게 잘 사용하기에 좋답니다!
발레아 앰플
7개입에 75센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타민B가 들어있는 주황색과 수분이 들어가있는 파랑색앰플 추천드려요!
액체이지만 얼굴에 바르면 흐르지 않아서 좋았어요!
또 발랐을 때 두터운 느낌이 없어서 가벼운 느낌을 받아서 좋았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롭스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데 3000원대인 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가벼우니 많이 사오시길 추천드려요!
이렇게 독일에서의 기념품들을 엄선해보았습니다.
사실 더 많이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독일에서 사올 것들이 많탑니다!
또 마트 간식만 해도 정말 많아요!
언젠간 독일에 갈 수 있는 날이 오길바라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