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소밤입니다:)
이번엔 저번 칼럼에 이어서 몬트리올 여행기 2번째 이야기,
몬트리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해 소개 해 볼게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생폴거리와 가까이 있어요.
대부분 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한번에 돌아보기 좋았답니다!!
저는 생폴거리를 둘러보고 바로 이동했어요.
이 건물이 노트르담 대성당 건물이에요.
세계적으로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유명하지만
내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더 아름답다고 해요!
여기 입장할 때는 티켓을 구매 해야 합니다.
가격은 성인 6불(약 5천원)을 지불했어요.
정말 들어가자마자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 바라보고 있었어요..
사실 프랑스 갔을 때도 노트르담 대성당은 가지 않았고 이번에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어온거였거든요.
그런데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사실 저는 이 때 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쇼들이 있더라구요.
아우라쇼가 가장 유명한데 저녁에 보는 쇼에요.
웅장하고 신비로워서 많은분들이 보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낮에 가기도 했고 잘 알아보고 간게 아니어서 아쉽지만 쇼를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시는 분들이라면 저녁에 쇼를 보시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저녁에 보는 노트르담 대성당이에요!
해가 지면 이렇게 건물에 불을 켜서 또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아우라 쇼를 진행할 때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불가능 해서 쇼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햇빛으로 인해 보이는 자연스러움을 관람했다면
저녁에는 레이저 빛으로 비추고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미디어쇼를 장식한다고 해요.
천장쪽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천장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별을 담아서 천국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천장 보느라 목 빠지는줄 알았어요ㅠㅜ
이번 칼럼의 사진들은 전혀 보정하지 않은 사진인데 진짜 눈으로 보는것도 이런 느낌이에요.
더 웅장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곳곳에 초를 켜두는 곳도 있었어요.
저 뒤에 보이는 파이프들이 5,772개나 된다고 해요.
일요일에 진행되는 미사 때 참석하면 오르간을 연주하는걸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몬트리올을 방문하면 아우라쇼도, 미사도 꼭 참석해보려구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