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여러분들:)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 중인 릴리입니다.
오늘은 LA현대미술관 The Broad를 방문하고 난 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올베라스트리트 OlveraStreet, 유니언 스테이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베라스트리트는 멕시코 거리로도 알려져 있는 데 멕시코 풍의 밝은 색채와 특유의 멕시코 풍 물품 등을 파는 거리입니다. 플라자 북쪽에서 시작되어 유니언스테이션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데요.
현대미술관 the broad에서 걸어갈 수도 있을 법한 거리였지만, 이 날은 너무 힘들어서 버스를 탔습니다!
올베라 스트리트의 첫 시작점에서 유니언 스테이션으로 가다 보면 이런 공원이 등장하는데 이 공원은 디즈니 영화 코코에서도 나온 곳이랑 미ㅐ우 비슷합니다.
죽은 미겔이 사후 세계로 들어가기 직전 가족과 크게 싸우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대회가 열리고 있는 플라자로 가는데요. 그 플라자와 디자인아 똑같았습니다.
한편 올베라스트리트, 멕시코 거리는 각 화려한 색체로 페인트 칠 되어 있고 각 노점에서 멕시코 전통의상과 이색적인 상품을 판매하는데요. 불량식품, 기념품 들이 많았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거리가 좁아서 북적거렸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매력이라 생각하고 둘러보았는데요.
일반 멕시코 풍 거리와 큰 차이는 없는 듯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유니언 스테이션 Union Station 인데요. 유니언 스테이션은 la다운타운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리틀도쿄까지 가지 않는다면 다운타운의 가장 끝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 곳을 마지막으로 다운타운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유니언 스테이션은 암트랙과 메트로레일버스가 통과하는 la교통의 중심지로 미국에서도 유서깊은 철도역 건물이라고 합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고풍스러운 내부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대중교통으로 미국을 여행 중이시라면 다운탕누 여행 중에 굳이 방문하지 않고 장소를 이동할 때 잠시 방문하기 좋은 데요. 저는 다른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역을 이용하지 않아서 다운타운 여행 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리석 바닥과 아름다운 조명의 샹들리에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 곳은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놓았었는데요. 특별행사시에만 사용하는 공간 같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포스팅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