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의 캐나다 토론토 정복기 START 1
안녕하세요.
지금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한지
3개월이 쪼~끔 지난 갓 유학생이예요!
오자마자 특파원 활동을 한다는게 ,
적응하느라 쓸 시간이 부족했네요!
이제부터라도 샤샥 열심히 활동을 해볼께요 :)
정말 온지 얼마안된 갓 유학생인 저는 !
정말 그동안 너무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동안의 일들을 하나둘씩 꺼내볼께요 :)
2012. 11. 8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이였어요.
순간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답니다.
내가 괜히 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과 토론토가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지 !
하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탑승을 했었답니다.
저는 대한항공을 타고 도쿄나리타를 거쳐서 에어캐나다 타고 토론토로 갔답니다!
이 사진은 토론토에 도착하기 몇십분전에 비행기안에서 찍었답니당!
장장 14시간이 넘는 비행에 죽는줄 알았답니당!!
토론토 피어슨 공항!
이곳은 토론토의 유일한 외국항공들이 들어오는 곳이예요!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정도 !
토론토의 모든 일하시는 분들이 집에갈려는 ..
러시아워에 딱걸렸었어요.
이때부터 저의 수난이 시작된거죠..
저를 픽업해주러 오시는 분이 안오신거예요...
낯선땅.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저는 그만 닭똥같은 눈물을 펑펑..
다행히도 와이파이가 터져서! 한국에 있는 유학원에 연락해서.
.러시아워에 걸려서 늦는거라며 저를 위안해주셧죠.
하지만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저는 사기당한게 아닐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답니당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제가 살았던 홈스테이예요!
필리피노 가족들이였어요!
참 친절하고,부지런들 하더라구요!
특히 아줌마가 ! 아줌마가 오후 8시에 일을 나가서
다음날 7시에 집에 들어와요
근데 빨래며,음식도 다해놓고 !
저는 여기에 한달을 살았는데 가족들이 너무 좋았어요.
이방이 제가 쓰던방 !
너무 좋지도 그렇다고 너무 나쁘지도 않았던 방 !
도착한날은 너무 피곤해서 바로 쓰러져 자고
다음날 동네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
저는 다운타운에서 쫌 먼곳에서 살아서 시골 같은 기분이 많았어요!
구름이 살짝 끼엇던 날이네요 :)
여기는 토론토의 중심 신시청 건물이예요!
지금은 신시청 앞에 겨울이라 스케이트를 탈수 있는곳을 마련해두었어요 !
누구든지 무료로 탈수 있어요! BUT 스케이트가 있는 사람만!!
없는 분들은 3불 ? 정도만 내면 빌려서 탈수 있던걸로 기억나요 !
토론토는 지금 어제부터 또 스노우스톰이 와서
하늘에서 슬러시처럼 눈들이 펑펑 내리고 있답니다..
저는 겨울이 좋고 나쁘고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정말 토론토와서 겨울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졌어요ㅠ.ㅠ
아까 장보러 갔을때 찍은 사진이예요 이사진은!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제가 도착한 첫날부터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꾸준히 열심히 써봐야겟어요 재밌네요 :)
영어가 되던 안되던 무조건 많이 즐기고 놀으라고 해서
이곳저곳 3개월동안 많이 돌아다니고 놀았는데
빨리 다 여기다가 써놓고 싶네요 !!!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겟네요 :) !!
그럼 SE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