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은 헝가리 야경편입니다
제가 야경을 보러 나간 날은 다행히도 전날과는 다르게 날씨가 좋았어서
밤에 안개도 안 끼고 부다페스트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
낮에도 건넜었던 세체니다리!
멀리서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세체니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찍은 샷!
낮에도 건넜었는데 밤에 건너니깐 뭔가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은은하게 켜있는 조명까지 .....ㅎ.ㅎ
그냥 단순히 강을 건너는 다리인데도 정말 멋있게 지어진 것 같습니다
다리 입구에도 사자상이 있고 중간에도 사자조각이 있는 걸 보면...사자랑 헝가리랑 무슨 관련이 있는걸까요 ㅋㅋㅋ?
저 멀리 부다왕궁도 보이네요
아직 부다페스트 시내 전체 야경을 감상하러 왕궁 쪽으로 올라가기도 전인데
하나하나가 다 멋있어서 이것저것 다 찍었었어요ㅋㅋ
건물 조명이 강에 비쳐서 더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드디어 세체니 다리를 다 건너고 부다왕궁 앞에 도착!
이번에는 열차를 타지 않고 직접 걸어서 올라갔었어요
부다왕궁까지 올라가는 길 중간에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 왼편에 국회의사당,가운데에는 세체니다리와 세인트 바실리카 성당과 같은 부다페스트 명소가 한눈에 들어오죠?
또 멀리서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국회의사당 ㅜㅜ
바로 앞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걸어서만 이동했던 저는 국회의사당까지는 걸어갈 엄두가 도무지 나지 않더라구요ㅋㅋ
부다왕궁에서 어부의 요새 쪽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야경을 보러 온 사람들이 없었는데 조명까지 어두워서 좀 으스스하기도 했었어요 ㅜㅜ
마챠시 교회 앞에 도착!
어부의 요새 위에 올라가서 마챠시 교회를 찍어보았어요
그냥 마챠시 교회만 찍는 것 보다 이렇게 어부의 요새앞에 동상이랑 교회랑 같이 찍은 사진이 더 멋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어부의 요새 위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의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