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은~
맛있는 seafood 음식점
McCormick & Schmick`s 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이 곳 역시
예전에 시애틀에 있을 때
친구와 처음 갔던 곳입니다~
그땐 주로 수업후 평일 오후에 다니곤 했는데~
이번엔 주말이었던 Mother`s day에 다녀왔어요~
기념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
입구로 들어서니 직원이
예약했냐고 바로 묻더라구요~
그래서 안했다고 했더니...
오늘 예약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저녁 테이블은 꽉 찼고
바쪽 테이블이나 요 밖의 테라스에
앉아도 괜찮겠냐고 하더라구요.ㅠㅠ
다시 돌아가기 그렇고
배도 고프고해서
바쪽의 테이블로 앉는다고 했답니다~
음..뭐 좀 구석진데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이런 날 예약도 안하고와서
쫓겨나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고..ㅋㅋㅋㅋ
친절한 서버분이
메뉴를 주십니다~
디너 메뉴판을 달래서 보고 있는데....
헉..
예전에 먹었던 피자와 튀김 메뉴들이 없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모험을 해보기로..ㅋㅋㅋ;;;
좀 무난해 보이는 씨푸드와 파스타로 시켰어요~
McCormick`s seafood Trio 와 shrimp and Andouille Mac and Cheese ㅋㅋ
주문하고 나니
빵 한 조각을 주네요~
치츠케익 팩토리에 비하면 너무 작고작은..ㅋㅋㅋ
그래도 뭐~ 어디냐 싶어서~ 맛잇게 먹었어요~ㅋㅋ
연이어 주문한 맥주와 콜라까지! :)
목을 축이는 사이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ㅋㅋ
바로 씨푸트 트리오! ㅋㅋㅋ
그리고 쉬림프 파스타까지!!! :)
아 진짜 두 메뉴 다 맛있더라구요~
특히 요 씨푸트 중에서는
요거요거..ㅋㅋ
새우 위에 게살이 얹어져있는데~~
정말 입에서 녹더라구요...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이렇게 다 비웠다는..ㅋㅋㅋㅋ
잘못 시키면 비리기도하고~
소스도 안맞기도 한데~
이번엔 정말~ 너무 잘 시켰어요..ㅋㅋㅋ
디너 메뉴 두개에 음료 두개까지 시켜
가격은 꽤 나왔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던..ㅋㅋㅋ
파스타는 좀 남아서 싸오기도 했구요..ㅋㅋㅋ
전자렌지 돌려먹어도 제맛이 나더라구요~ㅎㅎ
나오면서 밖의 테라스쪽에서 먹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실내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ㅠㅠ 사실...
많이 추웠거든요..ㅋㅋㅋㅋ
다음엔 밖에서~ 사람 구경도 하면서~
먹어봐야겠어요~ 또다른 메뉴들과 함께~ ^^
이 레스토랑도 미국 도시마다 있으니
한번쯤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