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썽입니다. 학기가 시작한지 2주가 지나니까 점점 쌓여가는 리딩과 다가오는 과제로 인해 더이상은 공부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ㅜㅜ
이제 즐겁고 따뜻한 봄날은 지나가 버렸네요. ㅜㅜ
그래도 또 열심히 공부하면 분명 무언가 남는 것이 있겠죠?!!!!!!
공부하기 위해 SFU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 정문입니다. 으악! 들어가기 싫어 ㅎㅎ
들어가서 왼편으로 돌면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곳이랑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현재 이 층은 리모델링 중이라 좀 어수선해요. 제가 있는 동안 리모델링 된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월화수목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45분까지, 금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24시간 열람실이 있는 저의 원래 학교보다는 못하군요. ㅎㅎ
이곳은 4층입니다. 4층부터는 대여할 수 있는 책들이 비치되어있고 벽에는 자습할 수 있는 책상이 놓여있습니다.
이곳은 컴퓨터실입니다. 안쪽에는 프린트할 수 있도록 프린터기도 놓여있습니다.
벽쪽에 있는 책상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습니다.
괜히 오늘 온 제가 자랑스러워지네요. ㅎㅎ
인쇄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통해 리딩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공부를 할 때 쓸 줄이야... 그래도 나름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저의 원래 학교는 도서관에 열람실이라고해서 독서실처럼 책상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이곳은 한 층에 책 빌리는 곳과 공부하는 곳이 같이 있었습니다. 컴퓨터실도 함께요.
건물이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도 나지만 어떻게 보면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은근 느껴집니다.
앞으로 이곳에 자주 찾아야겠다고 제 자신과 약속해야겠네요!!
SFU 도서관이랑 친해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