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총 3개의 마켓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우선 런던 코벤트 가든에 있는 애플마켓과 주빌리마켓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지도위에 있는 A는 코벤트가든인데요. 애플마켓은 코벤트가든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빌리마켓은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애플마켓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반면,
주빌리마켓은 좀 저렴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 물건 가격도 그렇고요.
애플마켓 입구 사진입니다.
코벤트가든 가운데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에 애플마켓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애플마켓에서는 앤티크는 물론이고 신생, 유명하지 않은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한 물건들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주빌리마켓으로 들어가는 입구 사진입니다. 애플마켓과 달리
코벤트가든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입구사진은 애플마켓과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내부사진은 애플마켓과 천지차이입니다.
애플마켓에 비해 좀 더럽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건물안이 좀 오래됐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물건은 애플마켓보다는 더 저렴하다는거~
그리고 애플마켓과 달리 주빌리마켓에는 그냥 골동품밖에 없었습니다.
코벤트가든에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왜 모이나 봤더니 한 흑형님이 쇼를 하신다고 사람들을 땅바닥에 눕혀놓더라고요.
저렇게 눕혀 놓고 뛰어 넘을려고 하나 봤더니
그냥 물구나무 서서 저 사람들을 지나가는게 끝!
흑형 너무하시네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것보다 다른게 제 눈에 들어왔는데요.
한 자동차회사에서 자신들의 역사를 지닌 자동차 모델들을 코벤트가든에서 전시해놓더라고요.
차에 관심은 없었지만 고풍스러운 것들, 품격있어 보이는 애들로 사진 좀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 세번째로 소개시켜드릴 마켓은 꽃시장으로 불리는 콜럼비아마켓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해크니로드 근처에 있는 콜럼비아 플라워 마켓을 소개시켜드릴가 합니다.
콜럼비아 로드 근처에 있어 콜럼비아 플라워 마켓이에요.
여기에서는 꽃밖에 안팝니다.
그리고 컬럼비아 꽃시장은 제가 크리스마스전에 가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콜롬비아 꽃시장을 들어서자마자 진짜 꽃향기들로 가득찼습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여기 꽃시장을 지나가는 것 만으로도 엄청 상쾌해졌어요.
참 꽃시장은 아침에 연다니까 아침 일찍 가는게 좋습니다.
다양한 꽃들로 가득찼던 콜럼비아 꽃시장!
꽃들이 가득찬 만큼 꽃향기도 가득찼었다는....
아 그리고 꽃시장길이 좁다보니 붐비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콜럼비아 꽃시장은 크리스마스 전주에 갔던지라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리를 장식할 것들로
콜럼비아꽃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 아주머니께서 트리를 사서 가시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서 몰래 한 컷찍었습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콜럼비아 꽃 시장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