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활절 휴가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진짜 길었네요@_@
무라노 섬과 부라노 섬을 방문하고 나서 숙소로 저녁 먹으러 돌아갔어요~~
아 무라노 섬과 부라노 섬에 있는 가게들의 사진이 없는거는...
저희가 쇼핑에 엄청 심취해있었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저작권같은거 때문에 사진 못찍에 하더라구요@_@
쨋든 돌아가는 길에 사진 찰칵찰칵
그리고 숙소 가서 저녁먹고 나서 야경을 보러 나왔어요
생각보다 너무 깜깜하더라구요ㅠㅠㅠㅠ
보시면 건물에 불이 많이 안들어와있는거 알 수 있으실거에요
저게 왜그러냐면 베네치아에 너무 관광객이 많다보니까
현지인들이 너무 시끄럽고 그래서..ㅠㅠㅠ
저희 숙소가 있었던 그 mestre 역 부근으로 거의 이사를 갔다고 해요
그래서 저녁에는 좀 어둡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수상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까 물이 검어서 더 무섭더라구요ㅠㅠㅠ
리알토 다리입니다~~
여기서 버스에서 내렸어요
그리고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레스토랑들에서 막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여기서도 하고 저기서도 하구 막~~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노래 듣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조금 쌀쌀했답니다ㅠㅠㅠㅠ
4월 중순이었는데도 베니스는 위도가 좀 높아서 그런지 쌀쌀했어요ㅠㅠㅠㅠ
그리고 이 다음날...
진짜 마지막 휴가날 아침
민박집을 나서서 어시장에 갔는데 일요일이라서 어시장이 문닫았었어요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간식으로 마지막 에스프레소와 파이를 먹고
지나가다가 거리 공연도 보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이곳에서 칼조네라는 엄청 커다란 군만두 같은 느낌의 ㅋㅋㅋㅋㅋ
빵을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tronchetto(?)라는 역으로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버스를 타고 그라츠로 돌아왔답니다.
오는데 완전 한참 걸렸어요 @_@
6시간인가 7시간인가 걸렸던거 같은데@_@
버스안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만나가지고 막 이야기하면서 왔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저의 부활절 휴가는 끝이났답니다.
바르셀로나-그라나다-세비야-로마-피렌체-베네치아의 여정이 드디어 끝이났어요~!!!
혹시 여행에 대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D
대답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다 답해 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은 크로아티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