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
먼저 지난번에 반응좋았던 넬리사진 한장더 ><
1. 의심할여지없이 날씨!
^ 비안오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
영국하면 비가 자주오는 나라로 유명하죠 그리고 항상 춥습니다ㅠ.ㅠ
사실 브리스톨이 약간 퇴폐적인 분위기의 도시로 유명한것도 있지만 처음 영국도착했을때 좀비씨티인줄 알았습니다^ 비때문에 항상 축축히 젖어있는 바닥
사실 이번 여름이 이례없이 참 더웠어서 지내기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ㅜ
이렇게 더운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도 없는집이 많거든요
진지하게 선풍기를 사야되나 했을때쯤 여름이 사라졌습니다 ...3주만에-_-;
무엇보다 날씨가 예측하기 힘듬니다
학원갈때 맑았다가 수업중 비와서 우산 안가져왔다고 호들갑 떨고 있으면
금방 그칩니다. 그러다가 집 도착할때쯤 다시 비옵니다-_-; 이런 생활의 반복
날씨가 이렇다 보니 비와도 사람들 그냥 맞고 다닙니다ㅎㅎ 영국에서 우산쓰고 있는 사람들이 관광객이란 말이 있을정도!
여튼 왜 영국사람들이 항상 날씨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래도 날씨 좋을때는 정말 좋습니다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하늘도 깨끗하고 ^^
^ 비갠 후 화창한 날씨!
2. 2층버스 & 버스요금제
^ 런던은 빨간 이층버스로 유명하죠! 브리스톨 대부분버스는 모두 Firstbus 회사에서 나이트버스까지 운영합니다!
영국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특히 런던에 여행오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시죠?
이층버스입니다. 1층버스도 있긴 몇대 없어요ㅎㅎ
이층이라서 그런지 서서가본적이 거이 없었던것 같아요
계단쪽에 CCTV 가 있어서 운전기사분이 항상 카메라를 체크하고 출발하셔서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아요 !
또 버스요금! 런던과 같이 ZONE에 따라, 즉 거리에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요
이 ZONE 에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요 보통 1존까지의 편도요금은 2.3파운드 ( = 약4천원) 으로
우리나라 4배정도 되네요 -_-;
^ 버스기사에게 직접산 편도티켓 영수증과 정류장마다 있는 버스시간표
일주일동안 탈수있는 티켓, 한달동안, 일년동안 탈수 있는 티켓이 ZONE을 기준으로 나뉜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보통 68파운드짜리(=12만원) Monthly 티켓을 구입합니다.
^ 버스 2층 맨앞자리가 명당입니다^*^
3. 영국음식 = Rubbish?
^ 영국의 대표음식 첫번째 Fish & Chips
^ 또다른 대표음식 Baked bean (제가 너무 싫어하는 음식이라 사진을 퍼울수밖에 없는점..이해해주세요ㅋㅋ)
^ 마지막으로 홍차! 저는 보통 얼그레이에 우유를 타서 마신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표음식 세가지는 피쉬앤칩스, 베이크빈, 홍차입니다! 또 샌드위치도 종류도 다양하고 자주 먹구요.
생선튀김이 그나라의 대표음식이라니.....OTL 영국 날씨만큼 음식이 맛없기로도 유명하죠
보통 오븐을 이용해서 로스트비프, 로스트치킨, 피쉬앤칩스, 자켓포테이토, 냉동피자 나 파스타 를 주로 먹지만
그냥 매일 냉동식품을 먹는집도 많답니다ㅎㅎ
^ 왼쪽이 아침(영국호스텔), 오른쪽이 저녁. 오른쪽 저녁메뉴가영국 가정식으로 알려진 메뉴라고 보면 됩니다!
로스트비프(or 치킨)에 그레이비소스와 요크셔푸딩, 감자 (사진엔 없지만 완두콩or 베이크빈 과 당근)
근데 냉동식품도 그닥 나쁘진 않습니다 대표적인 마트가 Tesco와 Sainsbury, Marks and spencer food 인데요
냉동식품종류도 정말 다양하구요 바로 먹을수 있게 포장된 샐러드, 조각과일, 샌드위치등 참 잘되있습니다.
4. 셀프 계산대
^ sainsbury의 셀프계산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것인데요 영국에 대표적인 마트 (우리나라 애브리데이이*트 와 비슷한 규모)는
앞에서 말했듯 세인즈버리와 테스코, 막스앤스팬서 인데요 이곳 모두 셀프계산대를 제공합니다!
계산대에 있는 바코드리더기에 제품을 스캔하고 오른쪽 저울에 올려놉니다
스캔을 끝낸뒤 카드로 할것인지 캐쉬로 할것인지를 선택후 계산하면 끝!
동전처리하고 싶을때 유용합니다ㅋㅋ 눈치안보고 좋아요
5. 그외..
^ 다른나라와 다른 주행방향때문에 생기는 사고가 많아 써놓은 표지와 횡단보도에 항상 잇는 버튼!
마지막으로 운전석과 주행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인점, 신호등을 건널때미다 버튼을 클릭해야하는점
차마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레깅스패션(티팬티에 레깅스만신음..)과
생각보다 많은 여성흡연자, 정말 많은 대형견들이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와 제일 다른점 인것 같아요!
아 말타고 다니는 경찰도!ㅋㅋ 처음봤을땐 너무 멋잇어서 계속 쳐다봣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네요ㅎㅎ
그외에도 꼭 영국이 아니여도 외국에 나가면 자주볼수 있는 자유분방함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키스하는 연인들, 날씨좋은날에 윗통벗고 공원에서 썬탠하는 언니들 등등..이 있겠네요^^
지금까지 제가 영국에 지내면서 느꼇던 한국과 다른점에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제가 지내고 있는 브리스톨과 어학원에대해 소개해드릴께요!
^ 뜬금없이 왠 슈퍼맨gromit? 다음 포스팅에 소개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