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한 부조들. 단지 벽면의 장식일 뿐인데 말이죠.
성당안에는 요렇게 양초에 불을 밝히고 소원 비는 게 있었어요. 그냥 동전 팁 같은 걸 옆에 상자에 넣고 비는 듯 했어요.
저도 동전 몇개 넣고 소원을 빌었지요. 제 주위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
어헣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무엇을 저리 찍으시는가 봤더니
와
쿠폴라의 천장 벽화 미켈란젤로의 제자 바사리가 그린 <최후의 심판>입니다.
그림의 가장 중앙엔 그리스도가 있구요. 가장 끝 부분은 지옥을 그리고 있어요. 정말 그 시대 사람들이 놀라울 뿐이었어요. 이렇게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크고 높은 쿠폴라 천장에 어떻게 저런 세밀하고 정교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이렇게 들인 노력과 시간도 어마어마했겠죠?
성당의 내부. 벽마다 훌륭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성당의 지하에는 기념품샵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옆엔 돈을 내고 입장하는 실제 유적지도 있어요.
피노키오 인형 ㅎㅎㅎ피렌체는 피노키오의 고향이죠?
피노키오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피렌체 출신 작가라고 해요 :)
피노키오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피렌체 출신 작가라고 해요 :)
요런 재밌는 엽서도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허...비포애프터라니요..
성당 뒷편 레스토랑들.
아 이 압도감!!!!!!
특히 피렌체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오래된 건물과 거리이지만 꽃의도시라 그런가
밝은 느낌이 느껴졌어요
그리구 요긴 두오모 쿠폴라로 올라가는 입장 줄 인데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입장 마감시간이 다 되서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피렌체 전경을 볼 수 있는 탑이 두오모 쿠폴라와
조토의 종탑인데요. 쿠폴라가 마감한 관계로 조토의 종탑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조토의 종탑에 오르는 포스팅도 다음에 이어지도록 할게요 :)
조토의 종탑에 오르는 포스팅도 다음에 이어지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