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사람 구경하러 떠난 보스턴!" 에서 먹은 하버드 버거를 소개할께요.
절대 지금 배가 고파서 그러는 건
(맞구요)
관광지로 유명한 퀸시마켓과 뉴버리를 찍고 찾아간곳은
하버드스퀘어!!! 저는 두번째! 친구는 처음! 몇번을 가도 눈이 0_0 해지는 하버드 스퀘어.
봄,여름에 가면 더 예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포스 포스 포스
너무 배가고파진 저와 친구는
yelp.com 을 켰더랬죠. 한국에서도 쓰나요?
레스토랑/관광지/카페/바 맛있는 랭킹! 나오는 앱이랍니다~
가장 맛있는 버거가 하버드 앞에 있다고 하니 우린 힘을 내어 더 걸었습니다.
친구야 힘내 하버드 버거 먹어야지.
사실 저는 버거팬!!!!!!!!!!!! 은 아니지만
너무 맛있다는 하버드 버거를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걷고 걸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학교 바로 앞이더라구여 ㅜㅜㅜ (좌절) 역시 구글맵을 애용해야해요.
나의 '촉!' 만 믿었다가는
굶게되지요
그래서 찾은 하버드 버거! 두둥
보스턴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로 뽑혔다지요~
이름은 Bartley's 고 엄청 오래 된 느-낌이 팍..팍...
원래는 줄도 엄청 길게 서야 한다던데
추워서그런지 바로 들어갈수 있었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받아보니
....................
버거의 끝은 어디인가.
버거 종류가 30개는 되는 것 같아요. 이름도 참
막지은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에 남는건 제가 시킨 아이폰버거 -,-
아이폰 4였나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ㅎ
어짜피 다 비슷해 보여서 뭘 고를지도 모르겠고.
꺄 양파링과 함께
아이폰 등장!!!!!!!!!
강추합니당. 하버드버거 꼭 찾아가세요! 양파링과 함께~
버거를 먹고 찾은
이젠 진짜 하버드!!!
예전에 러브인하버드를 보면서 음 멋있군 했는데
사실 러브인 하버드는 서부에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찍었다더라구요.
우리 모두 속았오!
하버드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앞에 잔디밭에는 그 유명한 동상이 있지요.
존하버드 동상! 왼쪽발을 만지면 아들딸들이 하버드에 올 수 있다고해서
발이 빤~ 짝 반~짝
저희도 열심히!!! 슥슥슥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관광객들이!
친구랑 저랑 앉아서 누가 하버드생일까 맞추기 놀이를 하다가
친구가
"오!!!!!!!!!!!!!!"
얘가 바로 하버드 다니는 다람쥐.........
하버드 캠퍼스에 24시간 있다는 다람쥐
캠퍼스를 둘러보고 찾은 기념품 샵!
하버드 스퀘어는 워낙 기념품 샵이 많아서 대~ 충 보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베스트는 역시
하버드 버거였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