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Sandburg기숙사의 South tower. Sandburg는 East, West, South, North 이렇게 4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East가 가장 신식 건물이고 시설도 좋아요. 물론 Kenilworth보단 안좋지만...ㅎㅎㅎㅎ 하지만 Sandburg의 장점은 건물도 4개가 붙어있고 층도 높고 해서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아요. 특히 Freshman이 많대요. 또 바로 앞에 Red line 버스가 서는데, 이걸 타면 바로 월마트로 가요. 그리고... 학교와 가장 가까워요.
가는길... 정말 더웠어요... Wisconsin 하면 추운 곳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겨울에 많이 춥다고 하고 이 날 온도는 섭씨 33도...
월마트를 갔다오고 기숙사에 돌아오니 문앞에 이런게 붙어있었어요. 유치해라... 제 이름을 ERIC으로 고쳐놨어요ㅋㅋㅋ
방에서 혼자 놀다가;; Gym에서 운동을 하러 갔어요. 한달동안 운동을 안했더니 몸이 영...ㅋㅋ
셔틀버스를 타고 캠퍼스로 갔어요. Gym 이름은 Klotsche Center. 학생증을 보여주면 들어갈 수 있어요. Fitness Center가 어디있지...
찾았다ㅋㅋㅋㅋ
Fitness Center 내부는 못찍었는데, 굉장히 넓어요. 근력운동하는곳이랑 런닝머신 등 있는곳이랑 나누어져 있어요. 그리고 넓은 많큼 사람도 많았어요.
Fitness Center 말고도 농구장, 수영장 등등 많은 시설이 있어요. 제가 수강한 수영수업도 여기서 듣게 될 거에요ㅎ
그리고 밤에는 몇몇 교환학생들과 영화를 보러 갔어요.
밤에 더 예쁜 분수대ㅋ
학교 Union 건물 2층에 영화관이 있어요. 오늘 상영하는 영화는 Fast&Furious 6. 한국에서는 분노의 질주 6 라는 이름으로 상영되나요?
영화관 내부에요.
영화는... 당연히 자막 없구요ㅋㅋㅋ 재밌었어요ㅋㅋㅋ
그러고...다른 일 없이 바로 기숙사로 돌아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