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 이은
호텔 소개 이어갈게요!
간단히 돌아보고
허기진 배를 달래려
룸서비스 메뉴를 혹시나~
아주 혹시나해서 봤는데..
역시나.... 엄청나게 비쌌다는.ㅠㅠ
그래서..
근처 어디로 나가야겠다~ 싶어서
한식집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헉...
와이파이가 유료인...ㅠㅠ
힐튼은 무료로 객실 와이파이가 제공되었는데
이곳은... 유료였어요.ㅠㅠ
다행히 4g가 되긴했지만 아까웠던..;;
근데...
한식집은 보이지 않고
일식집만 하나 있더라구요~
그곳이라도 있는게 어디냐며 15분쯤 차를 타고 다녀왔어요.
다행히 주인분이 한국분! 그래서 한식메뉴도 있더라구요~ㅋㅋ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 그리고 볶음밥을 시켜서 호텔로~ㅋㅋ
거기 일하시는 분께 들으니
저희가 묵었던 호텔 동네가 엄청 부자동네래요...;
그곳에서도 손꼽히는 동네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가져온 음식을 가지고
테라스로~
앞에 연못이 있더라구요~ :)
연못을 바라보며..ㅋㅋ
배를 든든히 채우고
south pool쪽으로~
쭉쭉 뻗은 야자수와 수영장을 보니
꼭 하와이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해가 진 저녁에
수영하러~ south pool로! :)
역시 간단한 음식을 사가지고~ㅎㅎ
사람도 별로 없고~
덥지도 않고~ ㅋㅋ
수영하고 음료수 잠깐 마시고
누웠는데~
아..정말 까만 밤하늘에
달과 함께 있는
야자수가 어찌나 이쁘던지...
그저 누워서 바라보는데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구나~ 싶었어요.
평화롭고 너무 운치있는
한 여름 밤.
누워 바라보다가~
야자수앞에 서서 한장!
정말 엄청 높죠?
이렇게 south pool에서의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East pool로 향했어요~
이쪽으로 가면!
슬라이드까지 있는
East pool!
입구로 들어서니
한 서너개의 수영장이 있더라구요~
저 뒤에 보이는 곳이
슬라이드인데~
아쉽게도 개장 시간은 아니라
저희는 그냥 구경만 했어요~ ^^
정해진 시간에만
스플래쉬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스플래쉬까지 타면서
수영하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ㅎㅎㅎ
아쉬웠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