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르★......떠나기 전 인천 에어뽀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탈 대한항공기!
안녕하세요! 고해커스에서 항상 눈팅만 하며 외국에서의 나날들을 꿈만 꾸어오던 제가 .....
저도!!!!! 드디어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를 정식으로 소개하자면 스페인 발렌시아의 La universitat de Politecnica(발렌시아공대)에서
한 학기 수학하게 된 여대생입니다~~* 많고 많은 나라들도 많지만 제가 스페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영미권 나라들은 물가가 비싸다.(ㅠㅠ)
2. 스페인어 사용인구는 약 4억명에 이릅니다. 영어와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이죠.
3. 개인적인 계기(월드컵에 미쳐 메시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스페인어 공부, 학교 교양스페인어 수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부할 맛 팍팍 나게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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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 스페인을 오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재미난 이야기, 유익한 이야기 많이많이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잠깐의 경유지였던 체코 프라하에 대해 포스팅하려구 합니다.
10시간이 넘는(-_-) 지루한 비행을 마치고 프라하 공항에 내리는 순간입니다!!!! 프라하 공항은 생각보다
굉장히 작고 조그마했어요.
요런 소소한 놀이기구들도 보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사진을 못 찍어서 굉장히 아쉬웠지만......ㅠㅠㅠㅠㅠㅠㅠ프라하 공항 입국장에는 한국어 안내가 모두~
설치되어있답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체코어/영어/한국어 이런 식으로.
한국인 관광객 급증/대한항공-체코항공 공동운항 의 이유로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곳곳에 있는 듯 했어요^_^
체코 화폐단위인 코루나입니다. 1 코룬에 한화 54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본인..............프라하 공항 500미터 떨어진 숙소에서 묵었는데요! 지리적 이점도 있구 깨끗합니다!
Holiday Inn Prague Airport(문제되나여..........ㅠㅠ)
프라하 구시가지로 들어갔습니다! 밤 10시~11시 쯤이었는데 사람이 제법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프라하 틴 성당입니다! [ Church of Our Lady before Tyn ]
고딕양식이 돋보이며 프라하의 대표적인 종교건축물로 뽑힌다고 하네요. 프라하 시내 어딜 가든 쌍탑께서
보이신다는 말씀! :) (Just go 발췌)
거리의 악사분도 눈에 띄입니다. (저질 손떨림........ㅠㅠㅠㅠㅠ뒤의 분이 마치 유령의 형상처럼 보이네요............)
구 시청사 천문시계입니다! 위에 자세히 보시면 황금색 수탉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뻐꾸기 시계처럼
시간을 알려준다고 해요! (정각마다,09~21시) 밤에봐서 그런지 더 오묘한 느낌이었어요.
그 외에도 시계 장식이나 조각상이 참 예뻐서 꼭 보시라고 추천 쾅 박고 갑니당.
대망의....대망의...까를교 아경인데요..!!!!!!!! 저질 손떨림 2 가 발동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멋진 모습을 망쳐버렸습니다 ㅠㅠㅠㅠ 사실 전 개인적으로 프라하 성 보다
까를교 밑의 호수에서 백조? 새들이 밤에 노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한참 바라봤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까를교 야경을 보러가실땐 꼭 꼭 연인이랑 가시길 바랍니다....여자인 친구와 보러갔는데..
걸어가면서 참으로 씁슬했습니다.....어둡고 낭만적이라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쳐요! ♡
새벽의 프라하 공항입니다. 17시간의 긴 경유탓에 짧은 관광을 마치고 언능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는 프라하 공항의 역사? 비행장,비행기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전시,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기 옆쪽에 대한항공기 모형이 있는데 핸드폰으로밖에 담질 못했네요하아
정말 짧은 프라하 여행(이라 하기도 뭐한) 이었지만, 프라하는 '연인과 함께,겨울이 되기전,동유럽 루트에 끼워서'
오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용 !!!!!
그리고 저는 뱅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날라갑니다. 슝~
(다음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