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이탈리아 로마 여행 첫 번째 후기입니다~!! 이날 저는 콜로세움이 있는 로마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했는데요,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입니다ㅎㅎ
광장 가운데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었습니다ㅎㅎ 사진에서 트리 왼쪽 부분에 의해 살짝 가려진 건물이 베네치아 궁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무솔리니가 집무실로 이용하던 곳이라고 하네요ㄷㄷ
베네치아 궁전근처에서 바라본 베네치아 광장의 모습입니다ㅎㅎ 사진 가운데에 있는 흰색 건물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
(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입니다!! 1870년 이탈리아 반도 통일의 영웅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는 건물입니다.
건물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웅장한 건물이었습니다ㅎㅎ 그다음으로 제가 간 곳은,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입니다ㅎㅎ 사진에 앞쪽에 보이는 동상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입니다ㅎㅎ
사진 뒤쪽에 있는 건물은 세나토리오 궁전(Palazzo dei Senatorio)으로, 현재는 로마 시청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세나토리오 궁전의 왼쪽 뒤로 가면, 위 사진과 같이 늑대의 젖을 빨고 있는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작은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 캄피돌리오 광장을 둘러본 다음, 제가 간 곳은 바로,
포로 로마노(Foro Romano)입니다!! 위 사진은,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바라본 포로 로마노의 모습입니다ㅎㅎ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었는데요,
위 사진들에서 보이듯이, 아쉽게도 현재는 기둥과 초석만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남겨진 유물들 만으로도,
과거 화려했던 로마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포로 로마노를 둘러보고, 제가 간 곳은 바로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h of Constantine)이었습니다.
파리의 개선문이 바로 이 문을 본떠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ㄷㄷ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콜로세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Colosseum)입니다!!ㅎㅎ 실제로 보니 정말 웅장했습니다ㄷㄷ
콜로세움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콜로세움 내부 관람을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와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콜로세움의 다른쪽 모습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벽면에 구명이 난 것을 볼 수 있는데,
르네상스 시대 사람들이 정으로 돌을 빼내려했던 흔적이라고 합니다ㄷㄷ 많은 르네상스 시대 건물들이
콜로세움에서 가져간 자재를 사용했는데요, 이로 인해 콜로세움이 많이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쪽에서 찍은 콜로세움의 모습입니다ㅎㅎ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사진 왼쪽부터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이 보입니다ㅎㅎ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난 후, 제가 간 곳은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였습니다. 지금은 공터로 남아있지만, 공터의 엄청난 크기에 놀랐는데요,
당시 이 곳의 수용인원이 25만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ㄷㄷ
그 다음에 간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보려고 했던것은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진실의 입(Mouth of Truth)입니다ㅎㅎ 영화 '로마의 휴일'로 인해 더욱더
유명해진 관광지인데요, 진실의 입은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새긴 원형 석판으로, 로마 시대에는 하수구였다고 합니다ㅎㅎ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의 내부 모습입니다. 진실의 입을 보고 난 후, 성당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ㅎㅎ
해가 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의 야경입니다!!
이렇게 해서, 로마 여행과 관련된 첫 번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