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덜란드의 소식을 전하는 Rachel입니다.
따뜻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네덜란드의 그릇에 대해
소개보려고 합니다.
대단할 것까진 없지만,
우리나라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답니다:)
델프트는 도자기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흔히 델프트 블루라고 하여,
위와 같은 색상의 도자기와 그릇들이 많은데요.
저 색상이 델프트 블루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선명하면서도, 은은한 빛깔이
고급스러워보이는것 같아요.
유럽하면 가구, 그릇 등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화려함과 디자인이 우리나라의 분위기와는
조금은 다른것 같습니다.
재밌는 소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소를 디자인한 모양에 갖가지 색상과 디자인을 입혀
다채롭게 표현했는데요!
한참을 구경하다 하나 살뻔했답니다.
오만원 정도 하는 가격에 비싸서
사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지만,
집에 하나쯤 두면
분위기가 확 살아날것 같더라구요!
생일 축하를 위한 송아지도 있네요ㅋㅋ
ㅋ하나하나 모습이 너무 익살스러워서,
몇개 소장하고 있으면 너무 귀여울것 같아요:)
풍경을 담고 있는 모습도 너무 이쁘죠!
멋쟁이 송아지의 모습이네요!
선글라스도 쓰고, 빨간 구두도 신고
진주 목걸이도 한 모습이에요:)
갑자기 예전의 코미디 프로가 생각났어요T.T
역시, 네덜란드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겠죠?
마치 꽃꽂이를 한듯한 모습의 강렬한 소품이네요^^
빛깔이 너무 예쁜 자기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와 분위기는 다르지만,
네덜란드의 자기도 참 예쁜 모습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
익살스런 그림이 그려진 물잔이에요:)
왠지 미국드라마에 나올법한 모습입니다.
사실, 저는 한국에선
심플거나 꽃문양이 있는 그릇, 컵들을 주로 봤던것 같은데
이곳에는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혹은 더 강렬하고 재미있는 디자인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유명한 그릇 브랜드인
'핍스튜디오'의 작품들입니다.
유명한 그릇브랜드라고 하네요:)
사실 저는 잘 몰랐어요T.T
나중에 공부를 마칠때쯤 기념으로라도 하나 사두려고
기억해 두었습니다ㅋㅋ
이곳에서 유명한 브랜드이니,
네덜란드에 오시면 기념으로 선물하거나
하나쯤 가지고 계셔도 좋을것같아요^^
네덜란드의 또 다른 매력,
그릇과 귀여운 소품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네덜란드의 풍차마을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