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덜란드의 소식을 전하는
Rachel입니다.
오늘하루 잘 보내셨나요?
어제 오후,
저는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치즈가게에 들렀답니다.
광장에 위치한 치즈가게의 모습입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치즈,
고우다(Gouda)치즈의 모습이 보이네요.
하지만 이 가게는 실제 생산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모형이랍니다.
치즈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계인거 같아요.
어린아이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더라구요:)
저 또한 신기해서 이게뭐지?
하고 한참 봤답니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중에 하나일텐데,
치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네덜란드에 여행오시는 많은 분들이
치즈를 선물로 사가시는데요,
네덜란드의 대표상품이기도 하고,
맛도 너무 좋으니 좋은 선무이 될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이곳 치즈의 모습이에요:)
치즈를 자를때, 먹을때 쓰는 다양한 도구들입니다.
저는 잘 몰라서 칼로 뚝뚝 잘라먹었었는데요,
이 소품들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T.T
저는 개인적으로
나막신과 젖소 모양의 소품이 탐나더라구요.
나중에 한국에 가서 치즈 먹을때 사용하면,
이곳의 추억도 생각나고 좋을것 같아요:)
이외에도 다양한 가공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 치즈의 이름이 달랐던것 같은데,
아직 치즈에 익숙하지 못해
아는게 많지가 않네요.
그래도 하나씩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선물사러 갔다가 제가 먹을것만 사오게 된,
바로 그 치즈!
마치 소세지처럼 생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스모크..뭐라고 하는 치즈를 구입했는데요,
와인, 맥주들과 곁들여 먹으면
딱인것 같아요!
맛에 반해버렸습니다T.T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바로 치즈를 잘라주시던 분.
외모도 옷차림도 치즈와 뭔가 너무 잘어울리시는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알크마르나 치즈로 유명한 곳을 들러보고 싶어요.
네덜란드에서 생활하면서 아직
가보지 못했거든요^^
네덜란드에 오시면,
잊지마시고 치즈 꼭 챙겨서 맛도 보시고
선물도 하세요:)
저는 다음포스팅에서
더 알찬 소식으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