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이번엔! 잠깐
캐나다로 가볼께요! ㅎㅎ
지난 캐나다 여행기에 이어~
벤쿠버의 유명하고 유명한 공원!
북미에서도 세번째로 큰 공원! 그래서
연간 사람들이 800만명이 넘는
바로 스탠리 파크입니다~ :)
벤쿠버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시내에서 걸어 갈 수 있는
스탠리 파크로 향했습니다~
셔틀도 있고 자전거 대여도 있다는데
저희는 걸어서~
한바퀴를 돌기로!!!
오른쪽부터 시작해서 왼쪽의 잉글리쉬 베이로 돌아오는
여정을 짜고~
출발!
아 여기가 스탠리파크구나!
하며 한가롭게~
사진도 찍고~
하늘의 구름이 꼭 그린거마냥
너무 이뻤어요~
정말 이쁘다~하고 감탄하며~
몇십분째 도보~
해안가를 따라~
얼마나 걸었는지 모르겠는~ㅋㅋ
저 멀리~ 토템폴이 보이네요~
토템폴은 우리나라 장승과 비슷한 동물을 조각해놓은 것으로
이곳에 살던 코스탈 샐리시 부족이 세운것이래요.
문자가 없던 그들의 자기 부족의 세력, 경계를 나타내고 전설과 이야기를 담고있다고해서
스토리 폴이라고도 한답니다~
잠시 사진을 찍고 다시 재촉한 걸음~
며칠간의 여행이라고 구두를 신고 갔던 저는..ㅠㅠ
완전 고생고생했었어요.ㅠㅠ
결국 벗고 한참 걸었답니다~
그리고 등산까지!! ㅋㅋㅋ
그리 놓은 산은 아니지만..
제법 가파른 언덕을 구두를 신고..ㅋㅋㅋ
언덕에 오르니 울창한 나무가 반기더라구요~
한시간 반이상을 걸었던듯.ㅠㅠㅠㅠ
불쌍한 내 발도 쉬어줄겸 잠시 나무밑에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다음 행보를 위해.....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