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길거리 아무가게나 들어가서 소세지빵을 먹었었어요~
바게트 안에 커다란 소세지가 들어가있었는데
너무 커서 먹는데 애를 먹었었네요ㅜㅜ
오후가 지나니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마리엔광장으로 고고~
마리엔광장 가는 길에 신기한 조형물이 있었어요 ~
무슨 소리를 내면서 계속 움직이던데 신기하더라구요
전날 문이 닫혀서 구경하지 못했던 비크투알리언 마르크트를 갔었습니다
고기들이 주렁주렁ㅋㅋㅋㅋ이런 정육점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신선한 과일도 팔고
또 꽃집들도 많았었어요~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조각품도 있네요
독일이랑은 별 상관이없어보이는 장식품들도 팔고 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마켓 한켠에서는 이런 양념장 비슷한 것들을 팔고있었는데
이렇게 빵에 찍어서 시식해볼 수 있었어요~
가끔가다 진짜 맛있는건 맛있던데 대부분 제 입에는 너무 세서 맞지 않더라구요ㅋㅋ
이 곳은 왠지 비크투알리언 마르크트의 만남의 장소가 될 것 같네요 ㅋㅋㅋ
생 올리브가 파는 곳도 많이 있었어요~
뮌헨에서는 이렇게 생과일을 미리 갈아놓고 파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본격 정육점 구경 시작!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소세지들이 정말 먹음직스러었어요 ㅜㅜ
미리 점심을 먹고 구경한게 조금은 아쉬웠었던..ㅋ
다음편도 뮌헨에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