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덜란드의 소식을 전하는 Rachel입니다.
오늘 하루 잘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동서양이 만나는 나라
터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리스, 터키 쪽은 맘먹고 가야하는데요,
그래도 큰맘먹고 다녀왔답니다.
동양의 신비함, 서양의 모던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톡특한 매력을 가진 도시
이스탄불입니다.
이스탄불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귀여운 노란 택시들입니다.
델프트에선 택시보기가 정말 힘든데,
이곳에 가니 광장 주변으로 택시가 정말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주황색 택시들도 떠오르구요~
터키는 유럽에 위치하고 있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조금은 우중충해 보이네요:)
이스탄불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시입니다.
유럽여행을 하신 분들이 여행의 끝이라고 불릴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유럽이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비둘기가...정말 많아요.
네덜란드느느 비둘기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많진 않은데
사람보다 비둘기가 많은것 같습니다T.T
벽을 따라 쭉 앉아있는 비둘기를 보고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T.T
솔직히 말하면 조금 징그럽기도 했구요~
너무 많다보니:)
아무래도 관광객도 많고 공원이다 보니 그런거겠죠?
이스탄불에는 멋진 성당들이 많습니다.
비잔틴 건축을 대표하는
아야소피아 성당이 있지요.
위사진은 아야 소피아 성당은 아니구요,
지나가다 멋져서 찍은건데
유명하지 않은 성당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한 외관입니다.
아, 또 비둘기들
무섭습니다.T.T
하지만 이런 장소와 모습도
터키의 분위기 아닐까요?
성당을 향해 가는길에 위치한
시장입니다.
파란색의 주렁주렁 매달린 천막이
정겨움을 더해주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아야소피아 성당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