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당일치기로 제네바를 갔다온 여행에 대해서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ㅎㅎ
제네바는 스위스의 서쪽 끝에 있는 도시로, 제네바 주의 주도 이기도 하며, 프랑스어를 쓰는 지역입니다ㅎㅎ
리히텐슈타인에서 제네바를 가기 위해선, 스위스 사르강스 역에서 취리히까지 갔다가, 취리히에서 제네바로 가는 기차를 타면 됩니다ㅎㅎ
근데 아무래도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의 동쪽끝에 위치해 있고, 제네바는 스위스의 서쪽끝에 있다보니 기차표 값이 만만치 않은데요,
만약 아무 할인 없이 표를 사게 되면, 왕복 206CHF이나 됩니다...정말 비싼데요,
저는 그래서 예전에 언급한 파두츠 시청에서 발급하는 1일 스위스 교통권을 구입했습니다ㅎㅎ
예전 글에도 올렸던 바로 이것입니다ㅎㅎ 35CHF을 지불하면, 하루동안 스위스의 모든 교통수단(기차, 버스, 트램 등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ㅎㅎ 이 표를 사기 위해서는 미리 파두츠 시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하며,
시청 영업시간에 방문하여 간단한 절차를 거친 뒤, 돈을 주고 표를 받아오면 됩니다ㅎㅎ
이렇게 해서 제네바 당일치기 여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새벽에 일어나 기차를 탔습니다ㅋㅋ
취리히에서 환승 대기 시간까지 포함하여 거의 4시간 가까이 기차를 타니, 드디어 제네바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제네바의 중심역이라 할 수 있는, 코르나뱅 역에 도착한 뒤,몽블랑 거리를 걷다보면 나오는 몽블랑 다리(Pont du Mont-Blanc)입니다ㅎㅎ
이날 날씨가 화창해서 정말 좋았는데요,
위 사진은 제네바의 상징 중에 하나인 대분수입니다ㅎㅎ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물기둥(140m)을 가지고 있는 분수대입니다ㅎㅎ
위 사진은 제네바의 상징 중에 하나인 대분수입니다ㅎㅎ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물기둥(140m)을 가지고 있는 분수대입니다ㅎㅎ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물기둥을 가진 나라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분수대(202m)입니다!!ㅎㅎ)
레만 호(Lac Leman)의 모습입니다ㅎㅎ 스위스의 주요도시들을 보면 호수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레만 호(Lac Leman)의 모습입니다ㅎㅎ 스위스의 주요도시들을 보면 호수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제네바도 레만 호라는 큰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입니다ㅎㅎ
레만 호에서 본 백조의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는 백조를 가까이서 보기 쉽지 않은데,
레만 호에서 본 백조의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는 백조를 가까이서 보기 쉽지 않은데,
이 곳에서는 백조를 가까이서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저는 우선 국제연합 유럽본부를 먼저 보기로 했는데요, 위 사진은 국제연합 유럽본부를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 앞에는 광장이 하나 있는데, 그 광장에는 위 사진과 같은, 거대한 부러진 의자 모형이 있습니다.
저는 우선 국제연합 유럽본부를 먼저 보기로 했는데요, 위 사진은 국제연합 유럽본부를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 앞에는 광장이 하나 있는데, 그 광장에는 위 사진과 같은, 거대한 부러진 의자 모형이 있습니다.
이 의자는 지뢰사용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뜻이 담긴 조각상이라고 합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 본부 간판 사진입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 정문 사진입니다ㅎㅎ 이날은 일요일이라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ㅜㅜ
국제연합 유럽 본부 간판 사진입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 정문 사진입니다ㅎㅎ 이날은 일요일이라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ㅜㅜ
위 사진은, 국제연합 유럽본부 앞 분수대 광장 입니다ㅎㅎ
국제연합 유럽본부를 보고 난 뒤, 저는 영국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영국공원에는 기념촬영의 명소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이 꽃시계입니다ㅎㅎ 이 꽃시계는 1955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ㅎㅎ
영국공원을 지나, 구시가에 있는 관광지들을 보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ㅎㅎ꽤 깔끔한 거리네요..ㅋㅋ
위 사진은 종교개혁박물관으로, 쌩 삐에르 성당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종교개혁박물관으로, 쌩 삐에르 성당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박물관 안에는 여러가지 종교개혁과 관련된 자료들이 있으며, 최근 종교관련한 자료도 있었는데,
저는 이 박물관에서 1980년대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자료를 봤네요...정말 신기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이 박물관 가격은 일반 13CHF, 만16~25세 학생 8CHF 입니다ㅎㅎ
위 사진이 바로 쌩 삐에르 성당(St. Pierre Cathedral)입니다ㅎㅎ 12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ㅎㅎ
쌩 삐에르 성당 내부 사진입니다ㅎㅎ
위 사진이 바로 쌩 삐에르 성당(St. Pierre Cathedral)입니다ㅎㅎ 12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ㅎㅎ
쌩 삐에르 성당 내부 사진입니다ㅎㅎ
쌩 삐에르 성당을 나와서, 저는 종교개혁기념비를 보기위해, 제네바 대학 앞에 있는 바스티옹 공원에 갔습니다ㅎㅎ
바스티옹 공원에는 이와 같이 사람들이 대형 체스판으로 체스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까이서 본 대형 체스판 모습입니다ㅎㅎ
위 사진이 바로 종교개혁 기념비(Monument de la Reformation)입니다ㅎㅎ
바스티옹 공원에는 이와 같이 사람들이 대형 체스판으로 체스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까이서 본 대형 체스판 모습입니다ㅎㅎ
위 사진이 바로 종교개혁 기념비(Monument de la Reformation)입니다ㅎㅎ
이 기념비에 조각되어 있는 4사람은, 칼뱅, 베즈, 파렐, 존 녹스라고 하네요...
코르나뱅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론 강의 모습입니다ㅎㅎ 정말 유럽 느낌 나는 강변입니다ㅎㅎ
이렇게 해서 당일치기 제네바 여행을 마치고, 저는 밤늦게 리히텐슈타인에 도착했습니다ㅎㅎ
35프랑 교통권이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된 하루였네요...다음에도 또 써먹을 예정입니다ㅋㅋ
그럼 이상으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