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Bona가 소개해 드릴 곳은 TASMAZIA 입니다.
Tasmazia는 총 여덟개의 미로(maze)로 구성 되어 있고,
그 중, The Grear Maze 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로로 알려 져있기도 합니다^^
길 잃을 수도 있으니 찬찬히 읽어 내려 오세용^^
기분 좋게 집을 나서긴 했는데, 날씨가 조금 흐린게 함정;;
< The Great Maze >
각 미로마다 미션이 주어지는데요,
Great Maze 에서는 뭘 좀 많이 해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쿨하게 출구 찾기만 했습니다!!
미션 중에는 아빠, 엄마, 아기 곰의 집 찾기, ***의 기념비 찾기 등이 있었습니다(:
< The Village of Lower Crackpot >
괴짜(crackpot) 난쟁이들의 마을 입니다(:
모든 건물들이 실제 크기의 1/5 크기로 지어진 이 조그만 마을엔
풋볼 경기장, 성당, 펍, 병원, 도서관 등 없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문화제까지!!
뛰어다니다 전봇대에 부딪혔는데 제가 아니라 전봇대가 넘어질 뻔 했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가녀린 전봇대 ㅎㅎ
< Confusion Maze >
이름 그대로 혼란스런 미로 였습니다~
가장 난이도 높은 미로!
< The Yellow Brick Road Maze >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걸으며 나무 밑 의자를 찾는 미로 !!
작지만 Tasmazia에서 가장 예쁜 미로가 아닐까 합니다(:
< The Pancake Parlour >
미로찾기 하느라 한바탕 뛰어 다녔으니 재충전을 해 주어야겠죠?
입구 매표소 옆 카페가 팬케이크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 하다고 하여 시식을 하였습니다!
이름이 날 만 하더군요!!
팬케익과 딸기무스의 절묘한 만남 이란!!
딸기 외에도 메이플 시럽(이건 좀 평범하니까 패스?), 라즈베리, 망고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 하실수 있어요^^
돌아오는 길, Sheffield 를 지나게 되었는데
마침 친구가 이 곳에서 일하고 있다 했던것이 생각나서 차를 세웠습니다.
그 친구가 여기 벽화(mural) 공원이 유명하다는 고마운 정보를 주어 구경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있는 벽화들이 많았는데, 이 벽화들은 매년 교체 된다고 합니다.
내년엔 더 멋있는 작품들을 기대 해도 될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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