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어요 죄송합니다ㅠ)
조금 가다리다 보니 픽업하기로 한 제 친구 초희(3년동안 알아온 아이인데 진짜이름을 아직도 몰라요ㅋㅋ)가 도착했어요!! 기념으로 찰칵!!
제 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근처 mall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초희 옆 조수석에 앉은 군인은 초희 친구인데 중국계 미국인이래요( 이름이 뭐였더라;;) 차도 이 친구꺼고 저 픽업해주기 위에 초희랑 같이 왔어요.
도착!!
저희가 먹기로 한 곳은 Panda Express!! 미드에서 가끔나오나요? (빅뱅이론에서 나왔던가..;;) 중국음식을 파는 곳인데 미국식 중국음식이에요.
작은 뷔페처럼 되어있는데 반찬 갯수로 금액이 나뉘어져 있고 먹고싶은 걸 정하면 정해진 양만 큼 떠서 그릇에 담아줘요 오른쪽 위있는 과자같은 건 포츈쿠키라고 하는건데,
안에 이런게 있어요ㅋㅋㅋ 오늘의 운세?? 뭐 이런거같아요ㅋㅋㅋㅋㅋ
밥을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녀봤어요. 밖에서 봤을 땐 mall이 별로 안커보였는데 가게도 많고 완전 넓었어요!! 옷가게부터 신발, 바지만 파는 가게도 있고 생필품, 악세사리부터 성인용품(...)까지, 치과도 아닌데 치아미백하는 곳도 있고 안마의자도 있어욬ㅋㅋㅋ
오락실이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이거 한국에도 있나요? 4인용 에어하키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제 짐이 도착할 시간이 되서 공항으로 돌아갔어요ㅠ
운전하면서 핸드폰좀 그만만저 이년아
진짜 미국 도착한 첫날에 두번이나 죽을뻔했어욬ㅋㅋㅋ
드디어 짐을 찾고!! 친구집으로 향했어요.
한시간 두시간 가다보니...
밤이됐어요;; 미국온 첫날 느낀게, 미국에는 모든게 멀리 떨어져있어요 차가 필수에요
이곳이 초희가 사는 곳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희방 쳐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저 오기로 한 날짜를 혼동해서 치울 시간이 없었대욬ㅋ 거실, 부엌, 화장실이랑 방 두개가 있는 아파트에 초희랑 초희 친구랑 초희친구남편이랑 친구 애기랑 살고 있어요. 저는 일주일동안 초희 방에서 초희랑 같이 생활하게 될거에요.
이것 저것 정리하고, 초희랑 맥주 한잔씩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미국 생활 첫날을 마쳤어요.
실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둘째날 오후에요ㅠㅠ 첫날 좀 피곤하기도 했고, 술마신 상태에서 쓰고 싶지않아서 좀 늦게 올리게 되었어요ㅠ 늦지 않게 올리도록 노력할께요ㅠ
PS: 밤사이 아무일도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