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친구의 친구가 빠에야를 대접해 준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 친구의 집은 해변가가 보이는 멋진 집이었답니다!
발코니로 보이는 해변......말도안되게 멋지당.
오늘의 또 다른 손님 꼬마 숙녀 블랑카 :)
자기도 핸드폰 있다고 저 핸드폰으로 저도 찍어줌 ㅋㅋㅋㅋㅋㅋ(물론 장난감입니다.)
정원과 해변이 또 보이네요
걍 아침에 눈뜨면 펼쳐져 있는 풍경들이죠...
완성된 빠에야! 양이 실로 엄청나죠? ㅎㅎ 저 위에 올려져있는 풀 같은 것은.. 풀 맞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수 풀 같아요. 향이 엄청난 그 풀..암튼 이 풀로 풍미를 더해서 맛있게 빠에야를 먹는답니다.
빠에야를 먹기 시작할 때 저 풀은 저 멀리 던져버리면 돼요 ㅋㅋㅋ
블랑카 아버님도 한 컷 :-)
노란인간과 블랑카...:)
애가 어찌나 귀엽고 낯도 안 가리는지..놀기도 아주 잘 놀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뛰어다니다가
이쁜 조개껍데기 있음 주워서 선물로 저 주고 ㅜㅜ 자기 과자도 다 나눠주고 그랬어요. 이쁜 겸둥이.사랑스럽죠
해가 지고있네요 슬슬
이 친구는 나중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너무 업되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저 사진도 좀 업되보이죠?ㅋㅋㅋㅋ
같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가 저무는 해변가
해가 저물 쯤엔 발코니에서 이렇게 다같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집주인 친구는 기타연주를 하며 즉석공연을
해줘요. 참 영화같이 사심 ㅠ_ㅠ. 좋은 사람들과, 배불리 먹고, 좋은 풍경도 즐기며, 맥주도 마시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블랑카 또 보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