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rock1812입니다~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관광 명소인
클리프튼 힐(Clifton Hill)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클리프튼 힐(Clifton Hill)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에 위치한 관광지인데요,
언덕을 따라 특색있는 가게와 테마파크, 오락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클리프튼 힐의 독특한 기념품 가게들은 언덕 아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캐나다 기마 경찰대(Royal Canadian Mounted Police)를 주제로 한 기념품점도 있고,
유명한 허쉬(Hershey) 초콜릿 스토어도 있습니다~
허쉬 초콜릿 스토어는 초콜릿 공장을 테마로 다양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어요.
커다란 초콜릿도 있고
다양한 허쉬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독특한 초콜릿 케이크도 많았는데요! 특히 초콜릿에 담근 딸기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_+
복고풍 초콜릿 광고가 재미있었어요 : )
A Meal In Itself!
허쉬 스토어 바로 옆에는 코카콜라를 테마로 한 가게가 있습니다.
1950년대 코카콜라 광고부터 크고 작은 유리병, 큰 로고가 찍힌 셔츠 등
코크 매니아를 위한 가게예요 : )
클리프튼 힐(Clifton Hill) 의 본격적인 명소들을 보기 위해서는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멀리서부터 시선을 잡아 끄는 건물들이 언덕길을 따라 계속됩니다.
4D 영화관도 있고,
열대우림 테마의 레스토랑도 보이네요.
각종 테마파크 시설도 많이 있는데요,
곳곳에서 위 사진처럼 요술의 집(?) 같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0달러!
과녁을 맞추면 인형들이 움직이는 놀이기구도 있네요
음향효과가 아주 독특했습니다ㅎㅎ
생각 없이 걷다가 깜짝 놀랐던 밀랍인형 박물관ㅋㅋ
기네스 세계기록 박물관도 있구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답니다~
지붕의 프랑켄슈타인이 인상적인 버거킹입니다~
클리프튼 힐(Clifton Hill) 은 프랑켄슈타인 성, 드라큘라의 성 등 유령의 집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클리프튼 힐의 오르막에는
이외에도 아케이드장,
직접 제조과정을 볼 수 있는 사탕가게,
메이플 시럽을 파는 기념품 가게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요.
테디베어를 맞춤 제작해 주는 곳도 있답니다~!
날이 저물어 네온사인이 들어오면 클리프튼 힐은 좀 더 화려하게 변합니다.
근처에 카지노와 클럽도 많구요.
언덕 꼭대기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커다란 관람차가 있어요.
캐나다인들이 사랑하는 커피 체인점 Tim Hortons는 여기서도 빠지지 않네요~
클리프튼 힐은 밤이 깊을수록 작은 라스베가스 느낌이 나더라구요.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후 한두 시간 둘러보거나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ㅎㅎ
클리프튼 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
http://www.cliftonh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