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denia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데니아는 발렌시아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져있는 도시로써,
발렌시아자치지방 알리칸테주에 속해있는 도시랍니다. 요기도 지중해성 기후구요.
이곳도 작은 소도시로서 부유한 사람들이 별장을 두고 휴가를 즐기러 오는 곳 중 하나라고 해요.
저는 이 곳에 현장실습!으로 다녀왔답니다. world economy라는 수업을 듣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특별히 요런 현장실습의 기회도 수업에 넣어주셨어요. 저희같은 교환학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이죠 !!^_^
저희는 데니아에 있는 항구와 fishmarket을 보러간 것이 목적이었답니다.
오렌지와 귤을 한보따리 들고가는 청년들..아침이라 무척 배고팠던지라 입맛만 다셨어요ㅠ.ㅠ
설명을 시작하심!!!! 저 분은 이곳의 총괄 매니저님입니다! :)
저희 교수님하고 닮아서 형제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널부러져 있는 그물들
멋진 항구의 모습~~~~~~~ :) 그래도 바다 근처라 넘 추웠어요 흑흑 ㅠㅠㅠㅠ
설명을 해주시는 매니저님.......물론스페인어로ㅠㅠㅠㅠㅠㅠ
잉? 막 찍었는데 어쩜 이리 잘 나왔지?+_+
제가 설명을 어찌어찌 해석해서 들어본 결과 이 공들은 밑의 사진에 있는 풍선같이 생긴것들 있죠?
그걸 대신해서 쓰는거래요~ 이 풍선같이 생긴것들은 비싸서 요 공들을 쓰는경우가 있다고 공이더 싸다며ㅋㅋㅋㅋㅋ
요건 물고기들을 잡아서 들어올릴때 쓰는 장치!!!!!! 요건 4년에 한번씩 갈아준다고 해요. 이 장치도 갈 때 된듯해요..
아까 위의 장치들. 다 쓴 아이들 이랍니다. 새로운 장치로 교체되겠죠?
저희 학부생말고도 대학원생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도..남미친구들도 많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