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렌시아의 다양한 그래피티를 보여드릴까 해요.
여기는 정말 사방천지에......그래피티들 ㅋㅋㅋㅋㅋㅋ이에요.
한국에서는 공사장이나 뒷골목? 같은 데서 볼법한 그래피티들..여기선 정말 흔하게 보인답니다.
그리고 뭔가 전문성이 돋보이는 것들이 참 많아요!
여기는 골목마다, 벽마다, 상점의 셔터마다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어요!
참고로 셔터가 다 내려진 이유! 뭔지 아시겠죠?
이걸 찍을 때 즈음 또 시에스타 시간이라서 상인들이 잠시 문을 닫고 쉬고 있어서 셔터가 내려진 거랍니다^ㅇ^
요렇게 건너가는 횡단보도 골목에도
공상과학만화를 떠오르게 하는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형색색의 색감도 멋있쬬
이건 전문가들이 한 솜씨같은데요 정말.........그래피티 예술가들
요렇게 재밋는 그림도. 이건 약간 풍자같은데요? 사람과 tv,게임기가 보이고 무엇을 맞바꾸려 하고 있는 것 같아용.
요런 어린이 동화책에 나올 법한 그림들도 !!!!!!! 가게랑 셔터 그림이랑 연관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요기는 타투랑 피어싱가게!!!!!! 가게랑 어울리는 심오한 꽃 문양.
FUSION~!!! ㅋㅋㅋㅋㅋㅋ우연히 앞에 자동차가 주차되어있는것도 인상적이에요.
제가 제일 인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래피티!!!!!!!! 이거 저희 동네 골목 가게 셔터에 그려진 건데
되게 디테일하지 않나요? 오싹하기도 하고...... 지나갈때마다 감탄 반 무서움 반 이래요
특히 밤에 지나갈때는 더하죠 ㅋㅋ
개구리? 날개달린 개구리? 그..........화장품이름뭐죠? 참존화장품? 그 개구리랑 비슷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가게 벽면도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더 눈에 띄는듯 흐음 여긴 왠지 페인트나 물감류를 파는 가게 같아요.(순전히 제 생각)
어느 집 주차장 벽면엔 요런 사람(무당벌레인줄 알았어요 처음엔) 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아이들 장난가기도 하고 그런데..또 어떻게 보면 저렇게 그리기도 쉽지 않잖아요? ㅋㅋㅋ허어 참 보면볼수록
신기하도다
파란색 줄무늬 차양이 너무 깜찍해요. 왠지 셔터가 모자를 쓰고있는 듯한 느낌.
전 항상 궁금해요. 저런 그래피티는 누가 그리는 걸까.전문가가 그리는 거겠지.근데 어떻게 사방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을 수 있지.가게상점도 그렇고,주인이 허락은 해 줬을까.최근에도 작업을 계속 할까,새벽에 하는걸까
등등등 이런 궁금증들이요.
하지만 거리에 있는 그래피티들이 단순히 장난과 낙서가 아니라, 전문성이 너무 느껴져서......
신기할 정도에요. 어떻게 보면 거리가 지저분하거나 무서워 보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그래피티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어느 가게의 그래피티가 제일 멋있나? 하는 것을 겨뤄볼 수도 있을 정도로 ㅋㅋㅋㅋ 참 재밌는 곳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