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there, I'm Dana :D
안녕하세요^_^ 벤쿠버 특파원 다나입니다. 아주 잠-시 소식이 뜸했죠 ^.^?
레벨업을 했더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벅차서 자주 인터넷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이번주 목요일에 시험이랑 공포의 프리젠테이션이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급하답니다ㅠ^ㅠ
하지만 그 와중에도 기특하게 요렇게 사진을 찍어왔다는 사실^.~
오늘은 저희 학원을 찍어왔어요.
제 카메라가 너무 좋은 나머지 약간은 미화되었다는점 참고해주세요ㅋㅋㅋ
저도 처음보는 학원 외관입니다.
평소에 길 건너편에서 학언을 볼 일이 없다보니.....
사진찍다가 저도 처음 봤네요^_^
이건 제가 매일 보는 학원의 정문 모습입니다.
저 팻말덕분에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저-어기 자전거가 있는 쪽 바로 안엔 저의 교실이 있어요!
1층 카페테리아 입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지각하면 기다리기도 하고, 쉬는시간에 소파에 뻗어서 수다떨기도하고,
졸업식도 하고, 액티비티도 하고....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에요.
저어기 저 학생들도 지금 수업 전에 숙제하면서 수다떠는 중이에요ㅋㅋ
저의 교실입니다. 제가 제가 좋아하는 창문이 있고....
정면에 앉으려고 항상 일찍오는 편이에요!
다른 편에서 본 저희 교실!
안쪽 의자에는 거의 안 앉고 겉으로 뺑 둘러서 앉으면 딱 맞거나 좀 남는 느낌이에요.
몇명인지는 정확히 모른다는.....ㅜㅜㅋㅋㅋㅋㅋ 한국인은 저 포함 3명이에요.
근데, 사실 한국인은 별로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 다들 영어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화장실이에요!
층마다 하나씩 있어요.
제가 반을 바꾸기 전 수업을 듣던 교실.
좀 더 아담하지만 창문이 없어서 좀 답답했던ㅠㅠ
여기는 남의 교실이에요. 대부분의 교실이 저렇게 빨간 벽돌면을 끼고 있어요.
제가 다니는 학원 어떠셨나요?
시설은 나름 괜찮은 편인가요? 저는 시설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는 편인데....ㅋㅋ
VGC가 좋냐 어떻냐고 물어신다면 뭐라 대답을 못하겠네요.
다른 학원을 안다녀봐서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별 열개 중에 아홉개 반정도?
별 반개를 뺀 이유는,
캐나다 영어를 구사하지 않는 쌤들이 상당히 계신것 같아요.
미국영어를 배울려고 왔는데 필리핀 억양이나 인도억양이면 좀... 아쉬운 점이긴 하죠?
물론 선생님이시니까 억양이 심해서 거슬린다거나 하는건 아니였지만
딱 들으면 알 수 있을 정도긴 하거든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다양한 억양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으니까 좋은 점이기도 하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지마 저는 그래도 신경이 좀 쓰여서 반개를 뺐어요ㅋㅋㅋㅋㅋ
수업 수준과 질은 좋은 편이에요.
미국 대학부설 어학원에서 한달간 ESL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곳보다는 훨씬 수업 질이 좋아요.
그건..... 확실함ㅋㅋㅋㅋㅋㅋㅋ
저의 평가는 그냥 참고만 하시구요,
역시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학원에 가시는게 짱이에요^^~
수업 참관하실 수 있으니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질문하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