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üß gott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그라나다의 둘째날이자 마지막날!!
알람브라 궁전에 간 이야기에요:D
매일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는 알람브라 궁전
저희는 성수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그래도 일종의 성수기긴 했죠 ㅋㅋㅋㅋ 부활절 휴가였으니까]
궁전 입장권 예매를 못했어요ㅠㅠㅠ
그래서 가서 카드로 결재하는 기계에서
정원 입장권만 끊었답니다...ㅠㅠ
알람브라 가는 올라가는길..ㅠㅠㅠㅠ
갔는데 알람브라 아니라 이상한데에 간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정원같은곳이었는데 막 오렌지 나무가 가득~~
스페인은 가로수가 오렌지 나무인거 아시나요?
세비야에서 이거랑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 들었는데
세비야 이야기에서 해드릴게요~~
잘못 들어간 곳에서 만난 덩굴 동굴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헤매다가
겨우겨우 알람브라를 찾아서 갔어요!
알람브라는 오전입장과 오후 입장이 나누어져있어요
시간이 정해져있었는데 좀 일러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
몇시 입장이었는지 확실히 기억안나는데...
기다리다가 머핀 사먹은건 기억나요 ㅋㅋㅋ
엄청 맛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먹고 입장했어요~~
저희는 정원 입장권만 있어서 헤네랄리페 정원만 구경했답니다~~~
알람브라는 이슬람 궁전이라서 다른 유럽의 궁전들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이렇게 생긴 길을 따라서 왕궁의 주변에 있는 정원이랑 알카사르를 둘러봤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해가지고 비왔다가 해비쳤다가 막 @_@
차례가 엉망이네요 ㅋㅋㅋㅋ
저 멀리 그라나다 시내가 보여용~~
정원에서 아래 정원 본 모습!!!
4월 초였는데도 꽃이 별로 많이 안피었어요ㅠㅠ
여기도 정원안에 있는 곳~~
어때요? 이쁜가요~?
헤네랄리페 정원~~~
저희는 저기서 사진 찍는다고 막 신나가지고 ㅋㅋ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사진찍었어요 ㅋㅋㅋㅋ
정원 둘러보고 나서는 길따라서 알카사바라 불리는 성채에 올라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