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은 제가 시애틀에 있을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러 갔던 NBA 시애틀 경기
Seattle super sonics 와 Dallas maverick의 경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시애틀 수퍼 소닉스의 홈 구장은
랜드마크인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 근처에 있는
Key arena이고
그 때 유명했던 선수가 지금도 유명한
바로 케빈 듀란트입니다!
미국에 가면... 꼭 꼭 가보고 싶었던 것이
NBA관람이었는데~
거의 가자마자 몇달만에 보게 되어
너무 설레었다는....
그런데.. 그게 마지막 경기일줄이야...ㅠㅠㅠㅠㅠ
자 일단! 키 아레나 구장안으로 들어가볼게요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그날 비도 오고 사람도 많고해서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예약한게 아니라 당일날 가서 산거라...
좋은 자리들은 이미 다 나가고...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자리 몇개 남아서~
요기 아래 보이는 자리들과 가격대!
저희는 갤러리 석이네요~
이층!!!
한국에 비하면 정말 엄청 비싼 표값....
코트위 자리를 예약해도..
2만원이면 볼 수 있었는데...
여긴 코트근처면 거의 200불이니...ㅎㄷㄷ....
자리를 따라 저희 구역으로 들어갔어요~
오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고...ㅋㅋㅋ
경기 시작 한참전이라 아직 관객이 많지 않았어요~
저희 자리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그래도... 저 아래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는..ㅎㅎㅎ
두근대는 마음으로
경기를 기다리는데~
30여분이 남았네요~
연습중이던 선수들이 들어가고
좀있다 다시 나왔어요~
불이 꺼지더니 어떤 여자분의 노래가 끝나고
선수 소개를 시작합니다!!
선수소개와 함께
관객석 중간 전광판들 불이 왔다갔다하는데
정말 장관이었어요~
경기장의 규모도 엄청 크지만
화련한 선수 소개도 너무 볼만했어요~ :)
그게 마지막경기인지도 모른채
다음에는 더 좋은 자리!
코트 근처에 앉아보자고 약속하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