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은 제가 우리 동네에서 제일 좋아하라하는
일본 음식점 ODAKU입니다! :)
초밥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 동네는 회전초밥집이 없어서.ㅠㅠㅠㅠ
그냥 이렇게 일본식당에 가서
테리야키랑 시켜먹곤한답니다~ :)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도하지만
너무 먹고싶을땐 혼자 가서
싸오기도한다는~ㅋㅋㅋ
입구의 계산대입니다~
싸갈 경우 여기서 메뉴를 보고 주문하고
먹고 갈 경우 이곳에서 서버의 안내를 받게 됩니다~
제가 늘 먹는걸로 주문을 하고
요기 앞에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일본술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
안쪽에선 열심히 초밥을 만들고 계시고~
요 술 진열장 뒤로 벽으로 분리된 테이블이 있구요~
왼쪽으로는 오픈된 테이블이 있어요~
한 15분을 기다리고나서~!
드디어 받은 제 메뉴~~~~~ >.<
저는 여기 갈때마다 이것만 시키는데요~
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이것만 시켜요..ㅋㅋㅋㅋ
런치 메뉴인~
치킨 테리야키와 참치초밥! :)
10불 런치메뉴인데 푸짐하죠? ^^
앞서 보여드린 중국식당처럼 한번에 절대 다 못먹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식당에서 먹고도 꼭 남아서 싸온다는~ㅋㅋㅋ
담백하면서도 살짝 짭쪼름한 요 치킨 테리야키~
그리고 제가 젤 좋아하는
참치 롤~~~
안에 매콤한 참치가 들어가있고~
돌돌 김에 말아 김말이처럼 튀기는데요~
바삭하면서 매콤한~~~ 이 맛..ㅠㅠㅠ
정말 자다가도 생각난답니다~
요번에 살짝 소스가 바뀌었어요!
원래 이렇게 겉이 하얗지 않고 속처럼 붉은데~
이번엔 하얘졌더라구요~ ㅎㅎ
이 매콤달콤한 소스맛을 뭐라 표현해야할지...ㅋㅋ
암튼 진짜 바로 나와 바삭하고 따뜻할때 먹으면
녹는다는..ㅋㅋㅋ
올리면서도 또 먹고싶어지네요..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파스타입니다! :)
이건 시켜먹은거라 어디서 시켰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비교적 저렴해서 시켜봤는데~
메뉴가 토틸라니였나? ㅋㅋㅋ
토마토 소스에 스파이럴 파스타종류가 들어간~
그 안엔 치즈로 채워져있구요~ :)
치즈까지 올려진~
맛있었어요~ 양도 엄청 나고~
그리고 친구의 치킨브리또?ㅋㅋㅋ
저 큰 치킨이 하난줄알았는데
밥을 먹다보니
밥 밑에 저만한게 하나 더 깔려있어서
다들 놀랐다는..ㅋㅋㅋ
암튼 정말 양하나는 엄청난 미국...
특히 텍사스에요.ㅋㅋㅋㅋ
그리고 요집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요 마늘빵!!!!
메뉴판에 garlic bread 추가시
한조각에 1.99, 한판에 4.99 길래
한판을 시켰는데
스몰이나 미디엄사이즈의 피자크기가 오더라구요~
진짜 피자처럼 생기고 맛도 비슷한데
마늘맛이 물씬 나는것이
정말정말 최고였어요~~~~ :)
예상치 못했던 진짜 최고의 메뉴~
요게 젤 맛있었고~
다른것도 맛있었지만
좀 느끼한 단점이 있죠..ㅋㅋ
느끼하다며 갑자기 꺼내온 소스!!
커 보이나요? ㅋㅋㅋ
이게 고추로 만든 매콤한 소스인데
타바스코라도 불리더라구요~
우리가 느끼한거 먹을때 피클이나 단무지랑 먹듯
여기사람들은 이런 핫소스류를 뿌려먹는데~
요걸 사서 들고다니더라구요~
확실히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ㅋㅋㅋ
근데 요 사이즈가요. ㅋㅋ 새기 손가락보다 작아요~
사진에선 잘 비교가 안되는데 꼭 장난감같다는~ㅋㅋㅋ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뿌려 먹기 딱 좋더라구요! :)
유용하면서도 어찌나 귀엽던지~ㅋㅋㅋㅋ
진짜 미국에 와서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거같아요~
한국에선 별로 안좋아했던
쌀국수도 여기서 몇년 살면서 완전 홀릭됐고~ㅋㅋ
태국음식도 그렇고~ㅋㅋㅋ
얼마전 먹어본 Greek음식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다음에도 다른 나라 다양한 음식들
소개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