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파리여행 2일차 편이에요
이날도 셍미셸광장 역에서 하차해서 여행을 시작했었습니다~!
파리 도착 첫째날에는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웠었는데
둘째날에는 날씨가 많이 좋아졌었어요 ㅜㅜ!!
근데 제가 여행 다니는 도시마다 다 이러더라구욬ㅋㅋㅋ 첫째날 날씨는 앞으로도 늘 최악..ㅜㅜ
사진에 보이는 저 큰 조각상 쪽이 생미셸광장이에요~!
생미셸 광장 왼편으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음식점이 즐비한데
저렴하게 프랑스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도 보통이상?
우선
어제 못들어가본 노틀담대성당부터 가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그 스케일에 깜놀!!
헬싱키 대성당과 비교해봤을 때 정말 화려하고, 또 더 숙연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리고 너무나도 멋있었던 성당 내부의 스테인글라스!
숙소에 어떤 분은 파리시내가 너무 화려해서 눈이 아플지경이라는데
파리는 성당마저 화려했던 것 같아요
유럽 성당은 어디에나 이렇게 1~2유로정도내고
기도용 초를 킬 수 있게 마련해놓은 곳이 있었어요
우리나라 성당에도 이런게 있나요??
파리에는 이런거 외에도 주요 관광지마다 2유로정도를 내면
그 관광지가 새겨진 금메달이 나오는 자판기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누가 살까 싶었던... 근데 사더라구요;ㅋㅋ
파이프오르간도 무지무지 컸었어요
성당 내부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장식들!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걸 일일히 다 만들었을까 싶어요ㅜㅜ
성당 왼편으로 가보니 노틀담 대성당과 관련된 설명이 있었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지금의 노틀담 대성당은 한번에 완성된 것이아니라
여러번에 걸쳐서 재건된 것이었나봐요!
성당을 짓는 인부들의 모습을 귀엽게 미니어쳐로 만든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당
그리고 늘 성당의 앞 모습밖에 못봤었는데
이렇게 옆모습도 볼 수 있도록 성당 미니어쳐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옆모습도 정말 멋있는듯!
성당에 나왔을 때 제 앞에 미국인 관광객 팀이 있었는데요
가이드분이 저 조각을 보면서 절대 불가능한 모습이다 뭐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ㅋㅋㅋㅋ
세번째 조각상을 보시면ㅋㅋㅋㅋㅋㅋ 본인의 머리를 들고 서있네요 ㅜㅜㅋ
노틀담 대성당을 나오면 ~
앞에 포인트제로라는 것이 있어요!
이걸 밟으면 나중에 파리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몇번이고 다시 밟았었어요 ㅋㅋ 나중에 파리 다시 오게해달라고!
노틀담대성당 이후에는 따로 파리여행중이었던 친구를 만나서 같이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생트샤펠성당이에요~!
소지품검사를 하고 한~~참을 줄 선 뒤에 입장!
성당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사방에 넓게 펼쳐진 스테인글라스가 정말 인상깊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벽 한쪽은 수리공사중이었어요 ㅜㅜ
생트샤펠성당을 나와서 다시 센느강 위의 이름모를 다리를 건넜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한 아저씨가 튀어나오셔서 깜짝ㅋㅋㅋ
그 다음으로 제가 간 곳은 우리나라 가로수길과도 비슷하다는
'마레지구'입니다!
그런데 사진 용량때문에 ㅜㅜ 이번편은 여기서 마무리지어야 할 것 같네요!
마레지구부터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