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onlight입니다
암스테르담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여행기들 중 그 어느것보다 길게요 ㅋㅋ
왜냐면!
제가 무지무지 사랑하는 도시로 제 맘 속에 콕 박혔기 때문이죠 >_<
날씨도 풍경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예쁘고,
사랑스런 골동품 시장도 있고,
밤 풍경도 포근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많이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들을 그 어느 여행기보다 많이 준비했어요~ >_<
그럼 고고씽~
아참, 미리 예고,
이번 포스팅은 마음 정화 눈 정화 스페셜~!
파란 하늘과 하얀 물결 보시면서 리프레시 하세요~ >_<
그리고, 댓글로 질문해 주신 것 중에,
왜 제 아이디가 moonlight이냐고.
많이들 궁금하셨나봐요 >_<
근데, 실망을 드릴 것 같은데, 어쩌죠 ㅠ_ㅠ
진짜 별 특별한 이유가 없어요 ^^;;
그냥 제가 달빛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거, 그것 밖엔 ㅠ_ㅠ
딜이 휘영청 뜬 '밤' 을 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밤에 걷는 거 엄청 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문라이트로 ㅎㅎ
별 거 없죠 ^^;
그리고 카메라 질문 주신 분도 계셨는데,
저는 똑딱이는 니콘 S6300 쓰고,
DSLR은 캐논 생초보용 보급기인 1100D를 씁니다~! ^^
사진은 열심히 공부중이구요~
사진 찍다보니까 카메라 욕심도 많이 나더라구요 ㅠ_ㅠ
더 잘 찍게 되면 그때 기기를 업그레이드 시킬까 생각중이에요 ^^
그럼 여행기 갑니당~!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니모 과학관이에요~
안내책자에 따르면,
당신이 키스를 할때 내 몸에서는 짜릿짜릿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 것일까?
니모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라고 되어 있었어요 ㅋㅋ
아참,
암스테르담에는 암스테르담 카드가 있는데요
이걸 사시면 정해진 시간 별로 (24시간, 48시간, 72시간 - 40유로, 50유로, 60유로)
박물관 무료입장, 교통수단 무료 탑승이 가능해요
암스테르담에 박물관이 무지무지 많은데,
웬만한 건 다 들어갈 수 있어요~
이 카드로~
근데 되게 약은게,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
헤미타쉬 뮤지엄, 안네 프랑크 하우스, 라이크스 뮤지엄은 암스테르담 카드로 못들어 가는 거 있죠 -_-
반고흐 뮤지엄은 이 카드로 입장 가능한데,
지금 반고흐 뮤지엄이 공사중이라 작품들이 전부 헤미타쉬 뮤지엄으로 옮겨졌다는 거~
그래서 암스테르담 카드로 입장 불가!
와, 되게 약았다, 했다는 ㅋㅋ 역시 암스테르담!
무로입장에 혹해서 사지 마시고, 어느 박물관을 가실 건지, 잘 따져보셔서
사시는 게 좋아요~
그래서 저는 암스테르담 카드 안사는 게 더 이익이길래
그냥 하루권 교통 패스만 샀어요~
하루권이 7유로였던 것 같아요~
센트럴역에서 니모까지는 가까워요,
걸어서 십분?
니모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담았어요~
바다에 접해 있는 암스테르담~!
우왕, 이건 제가 찍었지만 참 잘찍었네요 ㅋㅋㅋㅋ >_<
바닷가라 이런 배들도 많이 정박해 있어요~
센트역 역 근처는 정말 바닷가거든요~
이 곳이 니모 과학관!
근데 사람이 엄청 많이 줄 서 있어서 기다릴 엄두를 못냈어요 ㅠ_ㅠ
과학관이라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결국 헤미타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ㅠㅠ
과학관이라 이렇게 조형물도 과학적으로~! ㅋㅋ
이 곳은 헤미타쉬 뮤지엄이구요~
지금은 반고흐 뮤지엄의 반고흐 작품들이 모두 옮겨져와 전시 되고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반고흐 전과
표현주의 전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진촬영은 금지 ㅠ_ㅠ
이 곳에 반 고흐의 아를의 반고흐의 방, 이 있었어요~
뒤 편에 보이는 곳이 헤미타쉬 뮤지엄 본관이에요~
가격은 후덜덜, 후가지 전시를 합쳐서 17.5유로 ㅠ_ㅠ
학생할인 안됨....
전시 중인 작품은 촬영이 안되서 이렇게 이동하는 중간에만 사진을 찍었어요~
그래도 뭔가 분위기 있지 않나요 ㅎㅎ
암스테르담 여행기는 다음 편에 계속~!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