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 입니다~
드디어 봄 쿼터 첫주가 마무리되고 금,토,일이 찾아왔습니다 ㅠㅠ
벌써부터 지치네요 ㅠㅠ
오늘은 학부사무실에 서류를 제출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Letters & Science 오피스가 있는 건물에 갔어야했어요~
바로 Murphy Hall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수업도하고 카운슬러를 만나서 상담도 하는 그런 건물입니다.
서류를 제출하고 나오려다보니 이 건물에 Registrar's Office가 앞에 이렇게
학교 앰블럼이~~
이거는 제가 봤을땐 새로운 신,편입생들을 위해 설치해 놓은거같아요~
Newly Adimitted 한 학생들이 놀러오면 이곳에서 사진찍고 학교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해요~~
저도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안나네요 ㅎㅎㅎ
건물에 나와보니 저렇게 다양한 색의 티셔츠들이 빨래 널어놓듯이 걸려있었어요 ~~
뭔가해서 자세히 봤더니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해요~~
그냥 막 널어놓은게 아니라 이렇게 노란색이면 어떤 의미에 글씨를 쓰는지, 검은색이면 어떤 의미인지, 초록색이면 어떤 의미가 담겨져있는지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성소수자를 비롯해 다인종, 다문화와 관련된 문구가 담겨져있었어요~~
지나가다가 딱 태극기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노락색은 인종차별에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다문화, 다인종을 차별하지 말고 서로 존중해야한다는 그런 의미였어요~~
왠지모르게 자랑스러웠어요~~
잠깐 구경을 마치고.....다시 도서관으로
3,4학년 수업을 듣기 시작하다보니....어려운 내용이 있어서 개강 첫주부터 짫게나마 도서관에서 공부를.....
눈물나네요 ㅠㅠㅠㅠㅠ
이렇게 Lecture Note를 올려주시는 교수님들은 정말 좋은거같아요 ㅠㅠㅠ
공부할게 딱딱 정해져있고 추가로 해야될 부분은 제가 텍스트북을 찾아서 보기도 하고 이런식의 공부가 제일 효율적인듯해요
정말 대충 PPT로만 하시는분들은.....엄청 힘들죠...TA들도 힘들어하고.....
'(여기서 TA는 조교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공부를 마치고 저녁쯤 집에가려고 하니......
차 좋아시는분들은 알겠죠? WRX STI 모델의 차가 있었어요~~
정말 재밌는 차중에 하나죠~~
근데 이런 차가 도미노 피자 딜리버리..........
너무 신기해서 한 5장정도 찍었던거같아요 ㅎㅎ
딱 딜리버리맨이 제가 사진 찍는거보고 딱 웃어서
제가 바로 Nice Ride~~했더니 Thnx Dude딱 한마디하고 멋있게 가더라구요 ㅎㅎㅎ
미국 살면서 정말 좋은것중에 하나가 정말 다양한 차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ㅎㅎㅎ
시간이 되면 Cars and Coffee 모임에 가서 정말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차를 보여드릴게요 !!
언제나 부족하지만 제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