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ire in Sweden_____(9) 도서관 컴퓨터는 애플!
안녕하세요! 클레어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아직 토요일 저녁 8시인데 한국분들은 한창 꿈나라에 계실 시간이네요!
오늘은 전에 잠깐 맛보기로만 보여드려서
좀 아쉬웠던 학교 사진을 왕창왕창 가지고 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함스타드 대학교 투어! 쯤 되겠습니다 ㅎㅎ
스크롤 압박 쪼꼼 있으니 요거 양해해 주실거죠? :-)
저번에 올려드렸던 사진입니당! 요 사진이 잘 나왔길래 한번 재탕 또 해봤어요:) 헤헷
만약~ 함스타드 대학교에 오시게 되면 처음으로 만나게 될 풍경이랍니다.
처음에 보고는 무슨 회사 건물인 듯 하여 깜짝 놀랬던 이 건물!
이름도 Trade Center예요. 도대체 이름이 왜 트레이드 센터인지 잘 모르겠지만
함스타드 대학교의 상징과도 같은, 우뚝 솟은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이 건물 안에는 카페테리아도 있고, 독서실도 있어요!
그리고 인문대학이 위치해 있습니다 ~ 때문에 영어 관련된 수업은 이 건물에서 듣습니당ㅎㅎ
저번 글에서 반응이 상당히 좋았던; ㅎㅎㅎ 도서관 건물입니다!
저번 글에서 도서관 내부도 보고싶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어제 오늘 도서관 들린 김에 사진을 왕창 찍어왔어요
도서관에서 사진찍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좀 쑥쓰러웠지만 ☞☜
그래도 궁금해하실 여러분을 위해 얼굴에 철판 깔았습니당.....ㅋㅋㅋㅋ 잘했죠+_+?
자, 이번 사진에서 요번 글의 제목이었던 도서관 컴퓨터는 애플!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두둥!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애플 맥 컴퓨터가 도서관의 메인 컴퓨터로 자리잡고 있어요:)
꺅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우스부터 키보드까지 모두가 애플*_*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도서관의 장소랍니다 ㅎㅎ
초기엔 도서관만 오면 괜히 컴퓨터 하느라 정신 없었어요! ㅋㅋㅋ
익숙한 네이버 화면이 보이네요! 한글도 잘~돌아가더라구요 헤헷
학생들이 오가면서 자유롭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괜히 몇장 찍어봤어요 ㅎㅎㅎ
제가 도서관에서 사랑하는 두 번째 장소! ♥
카페 형식의 장소입니다~
자판기가 있어서 커피 먹으면서, 카페같이 공부할 수 있어요.
아참, 스웨덴의 도서관은 한국 도서관과 개념이 좀 다르게
도서관 안에서 일정 소음은 허용하더라구요. 덕분에 팀플도 하고 통화도 자유롭게 해요.
게다가 음식물도 먹을 수 있어서, 도시락 먹는 사람도 자주 보았답니당.
남에게 피해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자유가 허용되는 것 같아요!
시험이 얼마 안남은 저도 오늘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답니당:)
창가에 앉아 공부하면, 괜히 기분도 좋고 +_+ 공부도 잘 되는 듯 해요
아참, 그리고 오늘 알게 된 새로운 사실!
개인 자리 위마다 형광등이 있는데, 자동 형광등이더라구요!
한번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사람이 앉으면 저절로 켜져서 뭔가 기특했어요 ㅎㅎ
이 장소도 꽤 예쁘죠? 여기서 몇 시간 동안 팀플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팀플에 스페인 친구가 있었는데, 초반에 스페인 발음이 섞인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스트레스를 꽤나 받았어요..........하하
그때는 여기가 예뻐보이지 않았는데, ㅋㅋㅋㅋ 다시 보니 예쁜 장소입니당
도서관 투어는 요쯤에서 마치고, 학교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당:D
여기는 학생 회관 겸 학생 식당 되겠습니다
학교 행사 있을 때에도 주로 이용하는 건물이예요:) 둥글둥글 귀엽죠!?
여기는 P관인데, 경영대학과 교환학생 위한 인터내셔널 디파트먼트가 위치해있어요.
깔끔한 유리건물!
여기는 I관 입니다~
학교 gym이 여기에 위치해 있어서 저녁이면 운동하는 학생들이 가득해요!
여기서 눈여겨봐야하실것 !
바로 자전거입니다~!
스웨덴에서는 정말 누구나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
교환학생들도 예외가 아니라 저도 여기 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구입했답니다!
한국에서는 자전거 탈 일이 별로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매일 타는 교통수단이 되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학교 구경 잘 하셨나요~!
그리 크진 않지만, 오밀조밀 꽤나 예쁜 학교랍니당:)
다음 글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맛보기로 사진 하나 올리고, 저는 이만 시험공부하러 물러갈게요~
아직 시험 안끝나신 분들 ,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