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새 이 곳의 날씨는 영상 22도 마치 봄이 돌아온 것 같은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물론 다시 추워지겠지만 요새는 좋은 날씨를 마구 즐기고 있지요 히히
오늘은 뉴욕에 있는 웅장한? 두 건물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Grand Central Station & New York Public Library!
뜬금없이 묶인 이 두 건물을 저와 함께 보시게써요? 하하
먼저, 그랜드 센트럴 역입니다.
요 그랜드 센트럴 역은요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라마 속에서
가끔 아니 종종! 보실 수 있는 장소랍니다.
혹시 가십걸을 보시는지요?
가십걸 시즌 1,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세레나가 나타납니다.
바로 세레나가 처음 나오는 그 장소! 거기가 그랜드 센트럴역이지요.
그 외에도 제니가 시골로 다시 갈 때라든가 등등 다양한 장면에 등장하는 장소랍니다J
이 기차역이 미드에 나와서만 가봐야 하는 곳은 아니예요.
사실 “세계 최대의 기차역”이라네요. (저도 검색으로…)
처음 들어가면 우와 무슨 기차역이 이래. 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웅장하고
삐까뻔쩍하고 화려하고 그렇답니다. 그러니 드라마 찍기도 좋겠죠.
하루에 5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는 이 그랜드 센트럴역!
어마어마 하죠. 정말? 사람도 많고 예쁘고 저는 기차역이 이렇게 이쁠수도 있구나 하면서
계속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리고 천장에는 이렇게 별자리 그림? 이 그려져 있었어요.
요리봐도 이쁘고 조리봐도 이쁘고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정말 모든 것이 현대적인 뉴욕에 기차역이 이렇게 생겼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이 거대한 시계! (사실 거대는 아니고 그냥 좀 큰 시계...)
인포 위에 달려있는 이 시계는 뉴욕 사람들에게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기차역까지 사랑스러운 뉴욕이죠?
이 기차역 밑에는 여러가지 샵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아서
식사하거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았답니다.
자 그럼 넥스트.
다음으로 넘어가 봅시다.
하하 넘어가기 전에! 뉴욕 한 복판에서 본 한국 음식 파는 밥차!
뉴욕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메뉴인 것 같았어요.
하하 왠지 신기하고 반갑고 그래서 한 컷!
자 다시 진짜로 다음으로 넘어가 봅시다.
바로 뉴욕 공공 도서관
혹시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1편을 보신 분들이 계시는지.
거기서 주인공인 캐리가 결혼하려고 했던? 장소가 바로 이 뉴욕 공공 도서관!
도서관에서 무슨 결혼이냐구요? 한 번 모습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J
아따 그냥 겉모습부터 아주 멋있쬬?
이 건물 참…큽디다. 가까이에서 찍으면 건물이 다 안 잡혀요.
이렇게 여름이나 날씨 좋을 때는 사람들이 앉아서 놀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춥고 눈 오는 겨울이라 사람들은 다 안에 있었지만요…
그래요… 여름에 다시 갈 거예요…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계단이 이어집니다.
아주 크고 웅장한 건물이더라구요 여기두.
이 계단이 바로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오르던 그 계단.
하하 신기하죠?
올라가면 이렇게 도서관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들이 쭉 전시되어 있어요.
여기는 또 “미국 최대 도서관” 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저와 함께 세계 최대 기차역과 미국 최대 도서관을 보고 계십니다. 하하
그리고 위에 올라가서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도서관의 입구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이제 웅장함이 좀 느껴지시나요?
사실 입구 들어올 때 가방 검사를 한답니다.
놀라지 마시고 그냥 가방 열어서 보여주면 통과 해요.
저희가 갔을 땐 크리스마스라서 역시 트리가.
어딜 가도 트리가 있었어요:) 이 곳에도 빼놓지 않고 큰 트리가 자리잡고 있었죠.
자 이제 저와 도서관 안쪽을 살펴보도록 해요.
도대체 어떻게 해놨길래 미국 최대인지!
아이고 겁나게 크지요? 천장도 넓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책 읽는 사람도 많고.
천장에 그려져 있는 벽화도 너무 예쁘고…. 여기가 도서관인가 싶더라구요.
내가 아는 도서관은…책 냄새 나고 아담하고…그런덴데…
너무 예쁜 천장…
여기에서 공부하면 천장만 보고있을 것 같았어요 저는.하하
갑자기 한국 학교에 있는 도서관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하하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도 하고 컴퓨터도 하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가득가득 차 있었답니다!
원래 이런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
이 날 저와 친구는 매우 지쳐서…
그 생각을 못했어요…나중에 가면 다시 찍어야겠어요 하하
한 쪽에는 이렇게 작은 방에 사람들이 앉아서 책 읽고 있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저도 책 읽고 싶네요.(무리수) 하하하
처음엔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였던 두 건물이지만,
뉴욕 한 복판에서도 웅장하고 옛날 모습을 풍기는 두 건물.
그리고 공적인 역할을 하는 곳들이라는 점.
영화나 드라마에 나왔다는 점 등등 생각 외로 공통점이 많은 두 건물이었어요!
그리고 세계 최대, 미국 최대라는 규모까지 자랑하는 두 건물. 이야기.
재밌게 보셨나요?
내일은 또 다시 찾아온 Friday입니당. 저는 아주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월요일에는 또 시험 두 개가 기다리고 있고요ㅠㅠ
그래도 주말에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J
다음 번에는 뉴욕에서 잠시 벗어나
“생일”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다들 기대해 주세요 히히 그럼,
씨유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