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쏘쿨입니다
근......2주만이네요 !!:(
인터넷이 안되면서 어떻게 쓸수가 없었답니다 흐극
저는 인터넷을 끌어다쓰고있기때문에
윗집이나 옆집에서 차단해버리면
저는 끝 .......ㅋㅋㅋㅋ
지금은 윗층에계신 노부부인터넷을 끌어다쓰는데
조만간 앞집(혹은 옆집) 사람들이 인터넷박스를 산다고 합니다
오예옛
사진들도 정리해야하고 그래서
오늘은 얼마전에 본 영화에 나온곳들과 더불어 보여드리려구 사진들을 가져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런던입니다!!!!:)
얼마전에 Un education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에듀케이션 불어로는 에듀까시옹 이라고도 하죠 ㅋㅋ
영화에 나오는 색감들이 너무너무 이쁜거에요 !
내가 런던에 갔을때 저쪽에 가봤나 ? 싶기도 하구요 ㅋㅋ
저.......매일 런던앓이를 하고있거든요 ㅋㅋ
가도가도 가고싶은곳중에 하나인듯해요 ㅋㅋ
아무튼 !
친구와 보면서 저기가 어디쪽이지 ???
막 생각을 하던찰나
오오오!! i got it!!!
켄징턴!!!!!!!!!!!이러는거에요 ㅋㅋㅋ
제 친구는 6개월정도 런던에 살았는데 프랑스사람이라
프랑스인들의 지역은 알고있었나봐요
켄징턴에 프랑스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주인공도 파리에 환상을 가지고 있기도하구요 ㅋㅋ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
아, !!! 나도 갔었다!!!!!!!!!!!!!!가 된거죠
비록 한쪽이지만
전 포르토벨로 마켓 혹은 노팅힐영화로도 유명한
노팅힐쪽에 갔었어요 :)
막상 제가 이것들을 사면
집에가서 쓸수있을까 ? 라는 생각을하면서
결국은 하나도 구입하지 못했지만
그냥 빈티지 샵들도 많았구요
예전에 고등학생 필수도서
독서경시대회에 자주 출제되던 그 책, 그 분
동물농장 , 조지오웰의 집도 노팅힐에 있어요 :)
위 사진에 파란색 동그라미가 알려주고 있답니다 ㅋㅋ
파란색집만나오면 괜히
어! 그 ........영화에서 휴그랜트가 나온집이 파란대문인데!!!
했지만 이집은 너무 크네요 히히
여기는 오래된 가구 혹은 이런 용품들을 파는가겐데요
정말 근처에 살았으면 이소품 저소품 사다가
집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밖에나와있으니 괜히
제집하나 갖고싶고 인테리어도 제가 다하고싶은 그런충동이
왜이렇게 들까요
집나오면 고생인데 말이죠 ㅋㅋ
맛있는음식냄새들도 나고
알록달록한 집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신기하게 이런 색들의 건물들이
런던하고 잘~~어울려지면서
이 길거리는 더 빈티지함을 더하는것같더라구요
그냥 사람들이 바쁘게 가구, 보석, 이런 샵들에서
많이 많이 사다가
바삐움직이는 모습이 괜히 멋져보이기도 했답니다 :)
학교 아니면 레지당스 같은것같은데......
우와 여기서 살고싶다~~~를 또 연발했다는...
마켓답게 1,2 번호의 자리에 딱딱 가판대들이 있어요
한두개씩 사왔다면
나중에 콜렉션을 할수도 있었을꺼야!!!라는 후회가.....
갈때마다 후회와 후회를 거듭하는 런던 롱돈 론돈이에요 ㅋㅋㅋㅋ
주말에 더 일찍가거나 그러면
완전 레어템인 카메라를 싼값에 획득할수도 있구요 !:)
복작복작하지만
우리나라 동대문에 새벽시장(?) 느낌은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모아서
티 한장씩팔기도하구요 ㅋㅋㅋㅋㅋㅋ
동대문보단 갑자기 남대문의 느낌이 나나요 ...?:)
그래도 아주 복잡하지도 않고
그냥 생활을 보는것같은ㅇ 느낌이었어요 !
또 걷다보면 이렇게 청과물(?)을 파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정말 유럽에서는 체리가 왜이렇게 싼지 모르겠어요
프랑스도, 독일도
1kg 주세요 ! 하면 한 삼사천원인데
종이봉지 꽉~~채워서 주신답니다 :)
큰 마켓거리인만큼 이렇게 앙증맞고 친절한 이정표도 ....ㅋㅋ
겨울이라 사진이 더 런던함을 더해서 우중충해보이지만
전 다 좋았어요 흑
예전에도 프랑스 저희 동네 시장을 보여드린적이 있는데
이렇게 영화와 함께 노팅힐을 보여드리니
괜히 비교되는것같다는...ㅋㅋㅋㅋㅋ
그러면 앞으로 조금더 빨라진인터넷으로
예전처럼 자주자주자주 엄~~청 자주
찾아오겠습니다용
뿅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