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이제 정말 딱 1주일만 기다리면
연말도 다가오지만 크리스 마스군요...!
이제 2011년도 정말 요요요 코앞..^^
한해가 어떻게 또 흘러갔는지
눈깜짝할사이에 가버리는군요..
항상 새해 계획은 거창하게 세우지만..
지키지 못하는것도 많고..
그래서 이번 2011년 계획은 좀 쉬운걸로 정했어요..
바로바로바로 불어배우기...!
내년에 봉쥬루를 완벽은 아니여도 의사소통하는게
저의 2011년 계획입니다우..
열심히 배워서 파리여행때 샬라샬라 써볼라구영..크크..
오늘 이야기는 조금 늦은감 있지만..^^ (게으른 뚜기)
10월에 사과농장간 이야기예염..
이때 한창 사과,호박이 풍성한 canada thanksgiving 이였기도 하죵..
저희 집 근처에 완전 큰 사과농장이 있는데
이곳 사과가 정말 느무 느무 느무 맛있어요..특히 사과쥬스!!!
100% 사과로 설탕노우 온니 사과로 갈아서 만든건데..달고 워찌ㄴㅏ 맛있고 워찌ㄴㅏ 비싼지..-_-
그치만 맛은 정말..+.+ 로또맞은기분..
근데 사과쥬스 비싸기만 하고 사과랑 똑갇으니까..그냥 저희는 사과랑 호박 잔뜩 사들고 왔어요..
사과를 이렇게 직접 u pick 할 수도 있게 해놧어요..
가격은 초금 저렴하고..신선한거를 고를수 있다는게 장점..
단점은..맛있는 사과는 이미 사람들이 ㄷㅏ ㄷㄷ ㅏ가지고..좋은건 꼭ㄷㅐ기에 있는것만 남았다는거..
사다리없인 !@@@$^$^&** 이렇다는거..
요기가 바로 입구..
가을 분위기가 물씬하죠잉..
정말 웰컴입니다..^^
날씨좋고..사과향 좋고..
사과농장에 도착...!
남동생이 언니에게 머라고 머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고 딱 알았져..크크..머라고 했는지..
언니는 남동생의 말을 듣고 주저주저합니다..
분명 싫다고 했을거예염..
계속적인 협박(?)으로 인해 언니는....................
이렇게..크크..끌려갑니다..워우..
그러니까 남동생은 저 그루마에 언니를 태울려고
어여 ㅌ ㅏ라고 했었던거죠..
가여운 울 언니..^^
제 동생은 누님의 마음을 아는지 뒤도 안 돌아보고 가네요..^^
전 뒤에서 졸졸..웃겨서 배꼽잡고 사진만 잔뜩..
내부에는 호박이 완전 우글우글
바닥이 다 노랗게 보여요..
저 구멍에 맞춰서 호박 가격이 측정됩니당..^^
이렇게도 껴 보고 저렇게도 껴보고 해서
호박 2개 골랐음당..
시골 분위기 물씬..
아까 위에서 저희 집 근처라고 했는데..
실은 저희집에서 20분정도가야합니당..크크..
보이시죠..크기와 생김새가 제각기인 호박들..
꼭 밤이 되면 호박마차로 변할듯한 기세..^^
여기는 옥수수도 벽에 말려놓고 팔았어요..
호박도 정말 각양각색..호주박처럼 생긴 호박도 있고..
맛은 어떨까용..
꼴뚜기는 왜 또 신났을까용용용..
바로 이렇게 제 동생이 저도 태워줘서..크크..
전 제가 태워달라고 동생을 쫄랐음당..
역시 제 동생 뒤도 안 돌아봄다..울퉁불퉁한곳에서 초질주해서 넘어질뻔했는뎅..ㅠ.ㅠ
사과농장에는 사과만 있는것도 아니였음다..
염소도 있고 닭도 있고..
요건 염소사진인데..너무 흔들렸네용..
요녀석은 후레쉬키고 찍었더니 눈이 빨갛게..-.-
염소 수염 구엽죠..
보듬어 보고싶었는데 겁이 많은 꼴뚜기는 사진으로 만족햇답니당..
이번에는 사과밭으로 가서 시식도 해봅니당..(일명 사과서리..-.-)
이런게 더 맛잇는거 알죠..^^
요건 젤 첫 사진에서 봤던 높은곳 사과 ㄷㄷ ㅏ기 방법!!!
사다리가 없음..바로 요렇게..
부들부들 무섭다고 소리지르는 언니..크크..
반면 남동생은 아무말도 없고..크크..
또 옆에서 파파는 코치를 하십니당..저사과가 맛있겠다..
이게 맛있겟다 하시면서요..크크..
이렇게 사과잔뜩
호박잔뜩 사와서 집에서는 멀 했겠용용용...!
바로바로-
요..호박파이를 만들었다는거 아닙니깡..^^
처음만든거 치고는 너무 맛있었음당!!!
비로 크러스트는 저렇게 ㅌ ㅏ버렸지만..호박이 너무 맛있어가지고..
한번에 뚝딱...!
역시 홈메이는가 쵝오입니당..^^
에헴..
재밌게 글 봐주셔서 또 감사!!!
그럼 저는 또 다음이시간에!!!
안뇽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