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안뇽 해커스 훼밀리여러분들..^^
주말은 푹 쉬고 월요일 잘 시작하셨죵??!!
전 이제 낼하루 쉬고 또 일하러 슝슝슝 갑니당...!
오늘 이야기는요,
저번달에 있었던 American Thanksgiving Story 임당..
이곳 canada 와 달리 어메리칸 썅슈기빙데이는 11월 4째주 목요일이거든요..
그래서 날짜가 딱 이날이다 정해져있지않고 매해다르답니당..
전 처음으로 어메리칸 쌍슈기빙을 치러봤네요..^^
저랑 친한동생의 기숙사친구네집에 초청받아서 간거였거든요..
이 친구랑 저도 또 아는사이였구용..저랑 가치 졸업한 간호사거든요..
그래서 더 재밌게 놀다가 왔어용..크크..
이 아이집은 seattle 가기 전에 있는 작은 섬이였거든요..저도 처음으로 가봤는데
아담하고 너무 이쁜 섬이에요..
그 ㅇ ㅣ름 하여 "Friday Harbour."
동네자체가 너무 작아서 서로 다들 잘 알더라구요..
그리구 딱 보니까 관광동네필이 팍 ㄴㅏ더라구요..기녀품샵도 많고..
정말 너무 이쁜 섬이였어용!!!
첫날 도착하고 저희또또또 페리 놓쳐서..-_-
항상 두번째에서는 일순위..(페리 두번째꺼)
첫번째꺼 놓치니까..
뭐 그래서 마냥 기다리다가 겨우 왔다지요..
이날이 썅슈기빙데이라서 canada 에 사는 학생들,식구들, 뭐다 해서 페리로 사람들이
더 많이 온거였죠..^^
제가 이곳에서 젤 열심히 배운 카드게임입니당!!!
Dutch Blitz 라고 하는 게임인데요..
완전 재밌어요..
솔직히 저 이해력부족으로 이 게임 제작년인가 배웠는데..완전 재미없어했거등요..(이해못해서..-_-)
근데 2년전 게임이 이제야 머리속에 쏙쏙..크크..
완전 재밌었다는 아니겠음니까..
제 오른쪽편에 (사진상으로) 꼬마남자애는 제 친구 동생인데 (막둥이)..완전 구여워요..
이 카드게임 너무 잘해서 저희가 Master 라고 불렀어요..
실제 ㅇ ㅣ름은 Benjamin..그래서 졸업식날 이 아이보고
너무 구여워서 hi Benajamin Button(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라는 영화처럼) 이렇게 불렀거등요..
근데 너무 어려서 이해를 못했어용..
"Hi, Master,"
이러면서 계속 존중해주고..크크..그랬더니 저희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실은 집에서 막둥이라서 궂은일도 많이 하고 심부름도 마니 하고 좀 찬밥이거등여..
근데 저희가 너무 이뻐해주고 존경하니까..완전 신났어요..
첫날은 이렇게 카드게임으로 하루가 갑니다..
전 물안경을 끼고..(눈 엄청 ㄴ ㅏ쁨다..ㅠ.ㅠ)
이날은 쌍슈기빙날 오전에..
아침을 간단히 먹고
밖에 하이킹하러 가기전에..찬송을 불렀지요..^^
오붓해보이지용..
제 친구 식구들이 엄청많아요..제 친구가 둘째니까 언니한명에 동생1,2+3 (트윈),4,5,6 째까지 있어요..
총 식구: 8명.. 와우지용??!!
밖을 보니 어마어마한 눈에 또 놀랍니당..
제 ㅊ ㅏ위에 아이라브유라고도 꾸며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우리에게 먼일이 일어날지 ㅇ ㅏ무도 몰랐다죵..
보이는가용???????????????
제 친구네는 쌍슈기빙아침에
뒷산으로 산책가는 전통이 있데요..
근데 ㅊ ㅏ두ㄷㅐ로 그 뒷산까지 가는도중에 앞ㅊㅏ가 그만.............ㅠ.ㅠ
저렇게 꼭 박혔어용..
뭐 결국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산책도 못하고..크크..
제 친구 언니 ㅊ ㅏ였는데..집에가자마자 친구 파파랑 또 다른 아저씨랑 밧줄로 꺼내가지고
무사히 구조(?)했다는 아닙니까..^^
견인하면 돈 엄청 비싸다고 직접!!!
저랑 제 친한동생 그리구 MASTER!!!!!!!!!!!!!
너무 구엽게 생겻죵..하는짓도 구여움..
첫째언니랑 그녀의 남친분..^^
산책을 ㄷ ㅐ신 이렇게 동네 구경을 다녔어요..
작은섬이니까 요렇게 Marina 가 있다지요..^^
날씨가 비록 춥고 콧물도 흐르지 않고
안에서 얼었지만..^^
맘은 정말로 ㄷㄷ ㅏ뜻한날!!!
근데 오자마자 저렇게 뻗었음다..크크..
춥고 배도 아프고..
어메리칸 쌍슈기빙디너를 기다리면서..^^
어제 앉아서 게임했던 식탁이 이렇게 거ㄷㅐ한 식탁으로 변신을 했음다..^^
손님이 저희말고도 4명이ㄴㅏ 더 오신다고 하셨거등요..
분주하고 이리저리..^^
정말로 맛있었던 디너..
전 Turkey 너무 시러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다는거 아니겠음니까..헤헤-
워째 아저씨들은 한명도 안 웃는지..크크..
정말 만찬을 먹고 디저뚜에
배 찢어질뻔 했지만 부둥켜 앉고 먹었어용..^^
저녁을 다 먹고
휴식시간!!!
제 친구 열심히 미쳤ㄴㅏ봅니다..^^
너무 웃기죠..크크..
얘 표정보면 뒤집어져요..
가을분위기 물씬..
우리의 마스터군도..^^
제가 가장조아라하는 사진!!!
dear master!!!
이건 제 안굥끼고..어지럽다고 호소함..
제 친구도 제 안굥끼고..크크..
제가 이 친구보고 monkey 라고 부르거등요..어때요 닮았죵?? ^^
아웅..구여운 마스터..^^
이날은 저희가 집으로 가는날이였는데..
가기전에 craft festival 이런게 한다고 해서 장터 비슷한곳을 갔어요..
사람들이 손수만들어서
이거저거 파는곳이였지용..^^
작은섬에서 사람들이 다 한자리에 이렇게 만납니당..^^
심각한 그녀,웃긴 그녀
그리고 ㅇ ㅏ무생각없는 그..^^
포즈취해보라고 시켰더니..제 친구 멍키에요..^^
..
이건 master 가 쓴 쪽지..
제가 서명서 받아왔어요..
"내년쌍슈기빙에도 와도 좋다라는 서명" 싸인도 받고..크크..
그리구 제 친구 어머니도 싸인해주셨다는..^^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한채
집으로 가는 페리를 ㅌ ㅏ고..
ㅌ ㅏ이ㅌㅏ닉을 또 촬영했다는거...!
제 친구는요 내년에 파키스탄에서 미션활동을 한데요..
맘이 정말로 이쁜 내 친구 멍키..^^
이번 어메리칸 쌍슈기빙도 좋은추억으로 잘 간직할것임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