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ire in Sweden____(35) 교환학생 준비물&물품 리스트上
안녕하세요:)
클레어입니다!
저번 글 댓글로 많은 분들이 폭풍칭찬을 해주셨는데 ㅜㅜ
히히 감사해요 더 열심히 정보 전달하는 클레어 되겠습니다!
이번 글은 전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교환학생 준비물과 물품 리스트에 대한 글이예요.
저는 사소한 것들도 다 기록하는 편이라, 물품 리스트가 좀 세부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덕분에 하나도 빼 놓지 않고 갔으니:) 제 기준대로 나열해보도록 할게요! 너무 사소하다 싶으신 분들은 그냥 스킵해주시면 된답니다 ㅎㅎ 글 특성상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됩니다 *O* 주의하세용!!
1. 전자제품 1) 노트북 혹은 넷북 2) 노트북 혹은 넷북 충전기 3) 노트북 혹은 넷북 가방 4) 마우스 5) 전자사전 6) 전자사전 충전기 7) 핸드폰 8) 핸드폰 충전기 9) 핸드폰 USB 연결기 10) 핸드폰 잭 (밧데리에 끼워서 연결하는 소켓이요!) 11) 핸드폰 추가 배터리 12) 디지털 카메라 13) 카메라 충전기 14) 카메라 추가 배터리 15) 삼각대 16) 외장하드 17) 외장하드 연결선 18) 전자사전 19) 전자사전 충전기 20) MP3 21) MP3 충전기 22) MP3 이어폰 23) 드라이기 혹은 고데기 24) USB
* 추가 설명 및 팁 1) 노트북 및 넷북 - 이건 안 가져가시는 분이 없으실거라 생각해요. 교환학생 기간에 노트북, 넷북 없으시면 상당히 불편하시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과제, 인터넷 이용 등) 구입하시지 않은 분들께는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3) 노트북 혹은 넷북 가방 저는 넷북 가방이 이미 있어서 들고갔었는데, 구매하지 않은 분들은 크게 상관 없으시구요. 학교 들고다닐 가방에 넣어서 다니셔도 상관 없으실 듯 합니다. 15) 삼각대 거창한 크기의 삼각대 말고, 꼬마 삼각대라고 오징어(?) 같이 생긴 거 있는데요 지마켓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세요. 요거 가져갔더니 혼자 여행다닐 때 사진 찍기 굉장히 편리하더라구요. 16) 외장하드 저는 외장하드에 외국 드라마부터 시작해서 컨텐츠 많이 들고갔었는데요. 타지에서 외로울 때 심심할 때 보기에 편하더라구요. 전송 속도는 당연히! 한국이 빠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왕창 받아가시면 심심하실 때 좋아요. 전 한국드라마도 몇 개 가져갔는데 미드만 보시려면 미드만 받아가시면 되구요. 그리고 전 카메라 사진들도 다 여기 외장하드에 저장했어요. 23) 드라이기 혹은 고데기 여행다닐 때 유용한 크기로 작은 제품 많이 나와있으니 필요하시다면 구매해서 가져가세요.
2. 문구용품 1) 연습장 2) 노트 3) 수첩 4) 네임펜 5) 스테이플러 6) 스테이플러 심 7) 필통 8) 화일 9) 포스트잇 10) 볼펜 11) 화이트 12) 화이트 리필심 13) 가위 14) 형광펜 15) 지우개 16) 스카치테이프 17) 풀 18) 샤프 19) 샤프심 20) 펜 여분 21) 다이어리 혹은 일기장
* 추가 설명 및 팁 문구용품은 가시는 지역마다 상이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웬만한 곳 한국만큼 싸고 질 좋은 문구용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건 미리 구매하셔서 들고가시는 것이 마음편하실 것 같습니다. 1) 연습장 저는 공책보다 오히려 연습장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2권 들고갔는데 필기하고 과제하면서 모두 썼습니다. 특별한거 가지고 가실 필요 없이 그냥 천원짜리 연습장 몇 개 들고가세요.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3) 수첩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수첩을 들고 다녔는데요- 여행할 때에 정보도 담고 그 때 그 때의 기억도 적어놓고 저로써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단어장으로도 쓰일 수 있고 과제나 해야할 것 적어놓는 데에도 유용하니 하나쯤 챙겨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스테이플러 스탬플러, 혹은 호치키스이죠. 학교 인쇄소나 프린터기 옆에 있어서 개인 스테이플러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혹시나 구비되어있지 않을 경우, 과제 내고 이럴 때 스테이플러 없으면 불편하실 수도 있으므로 보험으로 하나쯤? 들고가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8) 화일 꼭 챙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제 경우 과제 제출할 때 화일에 끼워서 받는 교수님들도 계셨고, 실라버스나 과제들이 A4형태로 굉장히 많이 나와서 없었으면 많이 불편했을 아이템이예요. 여러개 들고 가시길 바랍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당연한 아이템인데 챙길 때는 잊기 쉽더라구요. 현지 구매하실 수는 있겠지만 역시나 한국이 쌉니다. (스웨덴 기준) 13) 가위 문구용품으로 쓰이기보단 생활용품으로 오히려 더 많이 쓰였던 가위입니다.ㅎㅎ 전 여자라서 앞머리 자를 때 자주 사용했어요.....하하 미용실 비싸니깐 잘 드는 가위 가져가셔서 해결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20) 펜 여분 특별히 쓰시는 펜이 있으시면 여분 꼭 가져가세요. 전 하이테크 매니아라 대부분의 펜이 모두 하이테크인데 역시나 스웨덴에서도 자주 볼이 빠져서 여분 없었으면 사용 못 할 뻔했습니다. 딱히 하이테크를 파는 곳은 못봤어요. 비슷한 제품을 파는 곳은 일본브랜드 MUJI였습니다. 21) 다이어리 혹은 일기장 지금까지 안 쓰셨던 분들께도 강추하는 아이템! 뭐 했는지 적어놓으시지 않으면 교환, 여행 기간동안 뭐 했는지 나중에 기억도 안나시구요. 소중한 기억 잃어버리기 싫으시면 귀찮더라도 꼭 일기를 쓰세요! 그리고 가계부로도 유용하게 쓰일 뿐더러 과제 데드라인 써놓을 때도 유용해요. 3. 생활용품 1) 빨래망 2) 생리용품(여성) 3) 자물쇠 4) 락앤락 도시락통 5) 과도 6) 김밥말이 7) 숟가락, 젓가락 8) 손톱깎이 9) 보조가방 10) 실내화 11) 책가방
* 추가 설명 및 팁 1) 빨래망
빨래할 때 속옷 같은거 넣어서 돌리실 때 편하구요. 상하기 쉬운 목도리나 니트류도 빨래망에 넣고 울샴푸 돌리시면 되니까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예요. 룸메랑 같이 빨래 돌리는 경우에도 빨래망에 넣으면 개인 것이 구분되니까 이럴 때도 좋구요. 하나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2) 생리용품(여성) 생리대는 저는 한국에서 왕창 들고갔었는데요. 외국 제품이 크기도 한국 제품과 달랐던 것 같고- 아무래도 쓰던 거 계속 쓰고 싶어서 사가지고 갔는데 일단 해외에서 구입하실 거라도 일정량은 가져가시면 좋을 듯 해요. 3) 자물쇠 캐리어 자물쇠로 이용하셔도 좋지만 하나 더 여분으로 가져가시면 나중에 여행 다니실 때 유용하게 쓰이실 거예요. 유럽 가시는 분들은 자전거 많이 타시게 될 텐데 자전거 자물쇠도 필요하시다면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으세요. 유럽은 뭐든지 비싸니깐요-_-;; 4) 도시락통 저는 유럽이다보니 밀플랜이 나오지 않아서 점심 때 자주 샌드위치 싸서 다녔어요. 하나쯤 들고 가시면 마찬가지로 유용하게 사용하실 듯 합니다. 꼭 도시락통으로 안쓰시더라도 음식 해놓은거 냉장고에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5) 과도 꼭 가져가실 아이템! 입니다. 특히 유럽에 가시면 이상한게 잘 썰리는 칼보다는 빵 써는 칼, 홈이 있는 칼 이런게 많아요. -_-; 왜그런지는 저도... 이런걸로 뭐 자르려고 하면 진짜 안잘리거든요;; 그래서 전 기숙사에서 내내 과도로 요리했어요. 비싼 칼 현지에서 사지 마시고 3000원 정도 하는 과도 하나 들고가세요. 그리고 여행다닐 때 혹시 밥 해드시려면 칼 하나쯤 들고 다니시는게 유용하실거예요. 과일 깎아먹을수도 있구요! 6) 김밥말이 김밥 말아드시고 싶은데 김밥말이 없으면 ㅋㅋㅋ 곤란합니다! 7) 숟가락, 젓가락 사소하지만 꼭 챙겨주세요. 한국 사람은 역시 젓가락 사용해야 맘이 편하죠. 근데 외국에서 파는 곳이 잘 없거든요. 주변에 한인 마켓이 많이 있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저는 찾기 힘들었어요. 굳이 사실 바에 무게도 별로 안나가는데 하나쯤 들고가세요. 9) 보조가방 장 볼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 가난한 유학생이 장보면서 맨날 비닐봉지 구매할 수 없잖아요. 제가 있는 스웨덴은 봉지 유료였는데- 영국 놀러가보니 무료로 주긴 하더군요; 그치만 하나정도 있으심 뭐 담을 때 유용하니 챙겨가세요~! 10) 실내화 실내에서 운동화 신고 계실 수 없죠? 편한 실내화 하나 챙겨가세요.
4. 의류(겨울기준) 1) 두꺼운 외투 2) 바람막이 3) 바지 4) 치마 5) 스타킹 6) 레깅스 7) 내복 8) 속옷 9) 털모자 10) 양말 11) 추리닝 12) 장갑 13) 목도리 14) 슬리퍼 15) 부츠 16) 운동화 17) 구두 18) 수영복
* 추가 설명 및 팁 굉장히 개인적인 아이템이라 팁 드리기가 애매모호한데요. 저는 '겨울'에 스웨덴에 교환 파견되었고 따라서 모든 것이 겨울, 스웨덴 기준입니다. 정보가 불필요하신 분들은 알아서 스킵해주세요:) 2) 바람막이 유럽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방수 되는 바람막이 굉장히 유용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스웨덴 및 북유럽 교환학생 !) 여기 사람들 웬만한 비에 우산도 안쓰고, 우산 써 봤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 망가져요. 요럴 때 바람막이 완전 유용해요. 9) 털모자 겨울에, 특히 북부 유럽 그리고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도 마찬가지로 털모자 꼭 필요해요~~ 여행다닐 때 보니 스웨덴 비롯해서 모든 유럽 날씨가 추워서 머리가 넘 시려요 ㅜㅜ 모자 안쓴 사람 길거리에 거의 없어요.
5. 세면용품 1) 개인 화장품 2) 스킨,로션 여행용 3) 개인 세면용품 4) 세면용품 여행용 5) 칫솔,치약 6) 칫솔,치약 여행용 7) 샤워타월 8) 수건 9) 화장실 실내화
* 추가 설명 및 팁 1) 개인 화장품 개인차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현지에서도 니베아 등 충분히 구매하실 수 있으니 가져가기 귀찮으시면 사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평소 사용하시는 거 사용하시고 싶으심 들고가시구요. 하지만 현지 구매는 가격차 있다는 거 말씀드려요~ 2) 스킨, 로션 여행용 100ml 이하의 여행용 화장품 준비해주세요. 여행다닐 때 특히 저가항공 탈 때 수화물 추가 없이는 100ml 넘는 화장품 못 들고 다닙니다. 3) 세면용품 여행용 마찬가지예요. 100ml 이하로 준비! 8) 수건 수건 유럽 비싸요. 무게도 별로 안나가니까 그냥 들고 오세요 ㅎㅎ 9) 화장실 실내화 얘도 한국이 훨씬 싸요! 하나쯤 들고오시면 구매하지 않아도 유용하게 쓰이실듯.
※ 공지공지공지 아직 6.의약용품 7.한국음식 8.개인용품 이 세 가지가 남았는데 글을 올려봐도 여기서 끊기네요 흑흑흑흑 ㅜㅜㅜㅜㅜㅜ 요 세 가지는 내일 다시 올려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내일 올라갈 글에서 확인 꼭 해주세요! 안 챙기면 큰일나는 아이템들입니당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