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kumata입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은 Davis라는 도시에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속한 도시이고 시차는 한국보다 17시간 느려요.
한국에서 여기 온지 딱 일주일 만에 특파원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제 블로그에 올렸는데, 해커스 분들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어학연수생생일기에 올리게 되었고,
특파원으로 한번 지원해보라는 댓글에 용기를 내어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주로 정보 위주의 내용보다 제가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면,
24살,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된 백수입니다;
부끄럽지만 학교 졸업을 위한 토익 점수를 못 받아서 졸업도 못하다가
지난 학기 만나게 된 선생님의 도움으로 영어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시크남(본인이 그렇게 불리길 원해요ㅋㅋ)이 Davis로 교환학생을 가면서
저도 함께 오게 되었구요, 아직 학기는 시작하지 않은 상태랍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살고있어요.
(미국나이로 19살이라 저희보다 4살 어려요ㄷㄷ)
사진찍고 글쓰는 걸 좋아하고(더 좋아하고 더 잘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ㅁ;)
영어는 아직 미숙한 제가
앞으로 1년간 미국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 1~3편은 생생어학연수일기 게시판에 올린 것을 재탕합니다^^;